(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봉)은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종료하였다. “학생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이란 훈련 목표에 따라 학생참여 안전토론회, 학생참여형 훈련 등 경기도교육청 특색훈련을 실시하여 ‘몸으로 체득하는 학생참여형 안전한국훈련을 확산 및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16일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오후 2시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유해물질 누출, 식중독, 감염병 발생 등 취약분야 중심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하여 공무원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키웠다. 관내 시범학교 합동소방훈련, 유아대상 지진대피훈련을 참관하였으며, 지난 20일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직원들이 안전의식을 확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 각급학교에서는 시흥소방서와 연계한 합동소방훈련, 특수·유아 대상 대피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학생이 주도하는 학습참여 안전행동요령 주제토론을 통한 “학생 스스로 만든 안전행동 매뉴얼” 제작 및 공모 등 경기도교육청만의 특색훈련도 진행하였다. 학생들 스스로 만든 안전 행동
지난 18일 시흥시 농구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임회장은 권영근, 취임회장은 김일환 이다.
112종합상황실 근무자로서 112신고는 모든 행동의 출발점이자 나침반이라고 생각한다.. 거짓 나침반 허위신고로 인한 인적, 물적 손실과 피해 그리고 경찰관들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112신고는 가장 빠르고 생생한 경찰 제보이다. 사건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구조요청, 범죄피해 내용, 목격사실 등에 관한 신속한 112신고는 추후 경찰의 범인검거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그만큼 112신고는 중요하다. 하지만 112허위신고는 경찰인력 낭비를 초래하고, 진정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긴급한 시민들에게 까지 피해가 가며, 출동 경찰관을 지치게 만든다.올해 초 2월경 이른 아침 최우선 출동신고가 들어왔다. 신고자는 남자 3명에게 끌려가 다리 밑에서 돈과 핸드폰을 빼앗겼다며 신고했다. 용의자 2명은 10대와 20대로 보이며 도주 중이라고 했다. 용의자를 찾기 위해 순찰차 6대와 강력형사가 출동했다. 동원된 차량만 7대, 출동 경찰관은 30여 명 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신고자였다. 첫 신고 후 신고자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경찰은 신고자가 더 위험한 상황에 놓인 것이 아닐까 노심초사 신고자 찾기에 나섰다. 무려 3시간의 수색 끝에 평온히 도로를 걷고 있는 신고자를 발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와 빛된지역아동센터, ㈜한결식품, 다담은협동조합이 손잡고 취약 계층 아동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요리를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공급해주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대야동 다담은협동조합 사업장에서 ㈜한결식품(대표 최병남), 다담은협동조합(이사장 이성림), 빛된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현종),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마을자치과장 홍성룡)가 “취약계층 아동 사회서비스 제공”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비 사회적 기업인 다담은협동조합이 아동의 사회서비스 제공에 관심을 가지고 제공처 발굴을 요청하였고, 빛된지역아동센터가 연계하면서 성사됐다. 아울러, 닭 가공업체인 ㈜한결식품(과림동 소재)이 식재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협약은 다담은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다담다옛날닭개장의 닭요리 중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25인분을 매월 2회씩 빛된지역아동센터에 공급한다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016.12월까지이며, ㈜한결식품은 식재료인 생닭 20킬로그램을 매월 다담은협동조합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 마을자치과 홍성룡 과장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역 사회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경찰서 기동순찰대가 ‘시화방조제 주변 범죄 꼼짝마’라는 목표를 세우고 범인 검거 및 예방활동을 위해 취약 시간대 집중순찰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러한 바탕에는 최근 시화방조제 일대에서 강력범죄가 발생하여 ‘정용선 경기남부청장’의 특별 지시가 있었다. 시흥서 기동순찰대는 범인검거를 위해 검문검색 등 차적조회를 생활화하고 있으며, 시화방조제 일대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기동순찰대는 안산 토막사체 유기 사건 등 강력사건 발생 이후 지난 13일 안산시 대부도동 시화방조제 주변을 집중순찰 및 차적조회를 통해 오토바이를 절취한 절도범 등 2건을 단시일 내 검거하는 쾌거를 올려 시화방조제 일대 범죄예방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장우성 시흥경찰서장은 “기동순찰대의 특별순찰로 시화방조제 주변 현장대응 강화 및 방조제를 통행하는 범죄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검거를 통해 지역 치안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총7회에 걸쳐 운영한다. 1회는 지난 5일 시흥가족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운영했다. 개막식은 5월 21일(토) 13시부터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개최한다. 본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시흥시꾸미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청소년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한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 표현의 장이다. 시흥시꾸미청소년문화의집의 축제기획 동아리 ‘PIay’의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 준비와 기획 단계에 함께 참여하여 진행한다. 2016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 확산 및 다양한 공간에서의 활동을 위해 권역별(신천권, 정왕권, 연성권)로 다양한 장소에서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 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들이 연계하여 행사에 참가하였으며, 행사장에서는 놀이,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공연들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 문화 교류의 공간과 지역의 다양한 인적 자원이 결합되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에는 오후 1시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난해 11월, 예산 240억 원과 연인원 2만 1000여 명을 투입해 2년 3개월 만에 조성을 끝낸 배곧생명공원이 개장한지 5개월이 지난 현재 곳곳에 맨땅을 드러낸 황무지로 전락하고 있다. 당시 시는 공원에 해송을 비롯해 35종의 수목 3만주와 야생화초를 식재 했으며 갈대산책로, 스카이데크 등 각종 편익시설을 구축해 공원이용객들에게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관내 주요 교차로인 이마트 사거리, 월곶교차로, 동원아파트 사거리 등에서 신호위반 ․ 꼬리물기 ․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시흥시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따른 사망자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24명 중 11명(45.8%)에 달한다. 시흥서는 무질서 행위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 실현을 위한‘안매켜소 운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 무질서행위가 집중되는 시화공단 등 교차로 내 상습․고질적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가용경력․장비 총동원 하여 대대적 단속활동으로 교통무질서 근절하여 선진교통문화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장우성 경찰서장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교차로 내 교통 무질서 행위를 바로잡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며칠 전 한 현직 시의원이 자신의 SNS에 전송된 포르노를 다른 사람에게 다시 전송 했던 일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 시의원은 자신에게 온 포르노를 삭제하려다가 잘못 누르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전해지자 적잖이 실망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의심은 가지만 그의 말처럼 단순한 실수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사회적 신분을 갖고 있는 지도층은 모든 일에 신중해야 하고 그에 걸 맞는 도덕적 의무도 다해야합니다. 일이 발생하기 전에 신중함이 아쉽습니다. 혹, 자신을 사회지도층이라 생각하면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는 망각하고 계신 게 아닌지 여러분 스스로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홍성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