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1일 경기도 중부권 7개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시흥·광명·김포·부천·안산·안양·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상호협력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를 위해 2개월마다 지역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개최됐으며 송미희 의장을 비롯해 김포·부천·안산·안양·군포 등 경기도 6개 시의회 의장과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성훈창 부의장 및 시흥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의장협의회는 시흥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사 및 환영사, 기념품 증정 및 기념 촬영을 하고 ▲제116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협의회 회비 수입·지출내역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등 보고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접수된 3건의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차기 정례회의는 김포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중부권의장협의회 부회장인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의를 경기도의 떠오르는 강자 시흥시에서 진행하게 되어 굉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에 있어서의 효과적인 질의 및 의사 전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에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나섰다. 시흥시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에티켓 및 스피치’, ‘도시브랜드 구축’, ‘제1차 추경 대비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대비 실무기법’, ‘조례안 심사 및 기법’ 등을 주제로 의정활동 업무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및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상황별 효과적인 질의 방법에 대한 실무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오는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제310회 임시회에서 조례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실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후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갖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지난해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만큼 의원 모두가 무거운 책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는 안돈의(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의원 주재로 9월 4일 도로구역 영업시설 관리 조례 제정에 앞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돈의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기능미화협회, 버스매표소 운영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돈의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도로상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시민 보행 및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을 통해 도로구역 영업시설물을 정의하고 시설물 운영 주체, 점용허가 신청 방법, 허가 대상자, 갱신 등 점용허가의 구체적인 내용을 정할 예정이다. ‘영업시설물’이란 교통카드 충전과 판매, 신문, 잡지, 음료, 과자 등 판매를 주된 목적으로 도로에 설치된 시설물인 ‘가로판매대’와 구두를 수선하거나 닦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도로에 설치된 시설물인 ‘구두수선대’를 말한다. 관내 구두수선대와 버스표판매대 합계는 44개소이다. 참석자들은 점용허가 시 거주 조건, 소득 및 재산 기준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했다. 또한, 공정성과 형평성을 갖추고 안전하게 영업시설물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세부적인 기준을 수립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김찬심 의원 주재로 9월 1일 「시흥시 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찬심, 윤석경 의원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부 김연규 회장과 교통행정과, 노인복지과, 소상공인과 공무원과 함께 노인 보호구역 확대 지정 등 노인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노인 보호구역’이란 「도로교통법」 제12조의2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 또는 장소의 주변도로 가운데 일정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차량 제한 또는 금지 등 조치를 할 수 있는 구역을 의미한다. 관내 노인 보호구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도창2통 경로당 등 12개소이다. 해당 조례안은 「도로교통법」에 따른 시설 및 장소 이외에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1조에 따라 지정된 장기요양기관과 그 밖에 노인 보호가 필요한 시설이나 장소를 노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조항과 「시흥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준용하는 조항을 담을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찬심 의원은 관내 노인 보호구역 현황을 살피며, 노인 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여 운영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인식 제고가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대표 이봉관 의원)이 8월 31일 4차 연구 활동을 통해 관내 대학 취업 현황을 살펴봤다. 이날 연구 활동에는 이봉관, 윤석경 의원과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교수, 대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의 전문가로 참가하고 있는 김만균 교수의 ‘우리 시 관내 대학 취업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해법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만균 교수는 청년실업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꼽았다. 현장 수요를 못 따라가는 공급자 중심의 교육으로 실무 역량과 괴리가 발생하고, 양질의 일자리 수요·공급 불일치 등의 이유로 일자리 미스매치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력 양성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로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일자리 정책과의 연계성 제고,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 등을 언급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한테도 해당되는 문제”라며, “진학에만 몰두하지 않고 직업 체험하는 현장 실습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면 많은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도 본인의 역량을 찾아갈 수 있을 것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안돈의)가 8월 31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을 참관했다. 탄소중립과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열린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3)에서는 폐자원재활용 기기 및 설비, 바이오매스에너지 기술, 유기성 폐자원 처리기술 및 장비, 친환경 제품 등 순환 경제시대를 이끄는 혁신 기술과 플랫폼이 소개됐다. 이번 전시회 참관은 자원순환 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자원순환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부스를 다니며 자원재활용, 유기성 폐자원 처리, 재활용·친환경제품 관련 기술과 장비에 대해 살펴보고 최신 리사이클링 기술 및 정책 트렌드 세미나에 참석해 자원순환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보급률을 높여 위생적인 폐기물 배출환경을 조성해야한다고 한목소리를 내며 현장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들과 우리 시 자원순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안돈의 위원장은 “전시회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김찬심 의원 주재로 지난 30일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경 의원과 소래빛도서관장, 관내 공립·사립 작은도서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찬심 의원은 “관내 100여 개에 이르는 작은도서관을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례 제정 등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은 각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갖춘 상주인력과 예산 부족 등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중앙도서관에서 공모사업 지원 관련 정보를 공유해줄 것과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작은도서관을 찾아갈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간 프로그램과 개관, 휴관 정보 등을 적극 공유할 것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작은도서관이 단순히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의 소통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권역별,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해 가기로 했다. 윤석경 의원은 “시민이 생활 환경과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생활친화적 도서관 문화를 조성해 갈 것”을 약속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대표 김진영 의원)가 8월 30일 관계부서와 간담회를 가진 후 목감수질복원센터 및 목감동 주민센터 인근 양달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연구 활동에는 김진영 대표 의원과 김수연 의원을 비롯해 환경정책과, 하수관리과, 생태하천과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참석자들은 최근 오수, 부유물, 악취 등으로 민원이 발생한 하천 현황을 공유하고 해당 부서별 민원 처리 결과와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관계부서는 각종 공사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나 우수토실에서 발생하는 하수 및 슬러지 등 하천 오염물질 발생 유형에 따라 체계적으로 단속·관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목감수질복원센터 인근 양달천을 따라 걸으며 하천 생태성 회복과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수연 의원은 “목감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치유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하천 가치를 살리는 생태하천 정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하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영 대표 의원은 하천의 건강성을 복원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관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주민 갈등 유발 시설에 대한 시민 알권리 확보 방안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김진영 의원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정담회는 최근 관내 초등학교 옆에 전기차 충전소가 들어서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안전 문제를 이유로 학부모 및 주민들의 반대로 갈등이 발생한 일과 관련해 주민 갈등 유발 시설에 대한 사전고지 등 최소한의 정보 공유로 이러한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의 알권리 충족 및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시민고충담당관, 기업지원과, 대중교통과, 노인복지과, 환경정책과, 대기정책과 등 주민 갈등 유발 시설 관련 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준비된 자료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주민 갈등 유발 시설’이란 주민과 공공, 주민과 사업자 간 갈등이 예상되며 주민들의 건강이나 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시설을 뜻한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주민 갈등 유발 예상 시설에 대한 사전고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시흥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을 두고 사전고지 대상시설과 대상지역의 범위, 업무부서의 지정 등에 관한 논의를 구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원과 이봉관 의원이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열린 ‘민족공훈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민족공훈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1절 및 대한민국임정 100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민족공훈대상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박춘호 의원은 평소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로 정왕2동 분동과 거북섬동 신설에 노력하며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의 유치, 월곶동 실내 체육관 건립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왔다. 특히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토양환경평가, 정왕동 지구단위 재정비에 대한 시흥시의 입장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며 집행부의 적극 행정을 촉구해왔다. 이봉관 의원은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의 대표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자체, 지역대학, 청년, 기업 간 협업체계 구축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해왔다. 또한 「시흥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다양한 조례 제·개정에 참여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