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4.4℃
  • 구름조금강릉 14.5℃
  • 맑음서울 15.4℃
  • 맑음대전 16.0℃
  • 구름조금대구 17.5℃
  • 구름많음울산 17.3℃
  • 구름많음광주 16.6℃
  • 구름많음부산 19.3℃
  • 구름많음고창 16.5℃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12.6℃
  • 맑음보은 16.6℃
  • 맑음금산 17.3℃
  • 구름많음강진군 19.0℃
  • 구름조금경주시 18.9℃
  • 구름많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 연구활동 박차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대표 성훈창 의원)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한 대응 방안을 탐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열린 3차 활동에는 성훈창, 이건섭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이은지 객원교수의 강연과 함께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보다 앞서서 고령화·지방소멸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일본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계인구’의 개념을 도입한 사례 등을 학습하며 전세계적인 인구 감소에 따른 새로운 극복 방안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섭 의원은 “과밀억제권역, 그린벨트 등 규제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대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있어 ‘관계인구’의 사례를 통해 시흥시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성훈창 대표 의원은 ‘워케이션’을 시행하고 있는 와카야마현의 사례를 접하며 “결국 지방소멸시대에 지역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기업의 유치가 필요한데, 이는 시흥시만의 경쟁력을 키워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 관계 부서와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며 활동 의지를 비쳤다.

한편,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는 출생율 제고를 위한 정책을 넘어 전범위적 인구정책 관점을 지니기 위해 관련 연구활동을 진행하는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성훈창, 이건섭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이주배경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 12일 국회서 열려 [시흥타임즈] 문정복 국회의원(시흥갑·국회 교육위원회)과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가 오는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이주배경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 ‘모두의 성장’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주배경아동의 성장 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는 양계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이주배경아동·청소년 교육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의 발제로 시작된다. 양 연구위원은 국내 이주배경아동·청소년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제에 이어, 현장의 다양한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김사강 이주와 인권연구소 연구위원은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사례를 소개하고, 한경은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장학관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정책과 방향을 발표한다. 또한 은수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실장은 ‘낯선 곳에서 어른이 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만난 실제 이주배경청소년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2부 주제토론에서는 협성대학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