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6일부터 장곡동을 비롯해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임병택 시흥시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해 2023년 시정운영 방향을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6일 장곡동 신년인사회에서 ‘지난 3년 우리동네 성장스토리’라는 주제의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의정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별 신년인사회 일정을 살펴보면 6일 장곡동을 시작으로 7일에는 월곶동, 연성동, 능곡동, 8일에는 신현동, 과림동, 10일에는 신천동, 배곧2동, 배곧1동, 13일에는 정왕4동, 정왕3동, 14일에는 정왕2동, 정왕1동, 정왕본동, 15일에는 목감동, 은행동, 17일에는 군자동, 매화동, 대야동 순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송미희 의장은 “우리 시흥시는 활발한 마을공동체와 지역 네트워크 운영으로 주민들 스스로가 ‘더불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새해에도 주민들과 뜻을 함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3일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제30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월 25일부터 10일간 △시흥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 촉진 조례안 등 총 16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처리하고 부서별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교육복지위원회가 제출한 △시흥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며 난방비 증가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에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1월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하며 시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LH 관련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중장기적인 개선 및 대응방안 마련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상훈 의원은 시흥시민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주택 에너지 지원 정책을 제안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임시회를 폐회하며 “다음 주부터 진행되는 각 동별 신년인사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2023년에도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따뜻한 의정을 펼
시흥시의회가 LH 도시조성·공공주택 사업 관련 문제에 대한 중장기적 대응방안 대책 마련을 위해 특위를 구성했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1월 30일 제3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대표발의에 나선 안돈의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거모, 하중, 장현, 은계, 시흥광명지구 등 LH와 관련된 도시조성 공공주택 사업이 시흥시 전역에 걸쳐 진행되고 있지만, LH는 타당한 이유 없는 사업의 지연, 무책임한 책임 회피 등으로 시민들이 여러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기관, 유관부서, 이해 관계자들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사업 수행시 발생되는 전반적인 문제점을 점검하고 중장기적으로 LH사업에 대한 대처·대응방안을 구축하는 등 시의회 차원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특위는 안돈의, 김찬심, 윤석경, 이건섭, 한지숙 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2월 1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안돈의 위원, 부위원장에 윤석경 위원을 선임했다. 특위는 2023년 1월 30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LH와 관련된 사업 현황과 갈등 민원사례를 검토하고 지적
[시흥타임즈] 25일 열린 제30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박춘호(더불어민주당, 시흥시 라선거구)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월곶 개발에 대한 시흥시장의 공약들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약속한 사업들의 조속한 착수와 추진을 촉구했다. [아래는 박춘호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군자동·정왕본동·1동·2동·월곶동 지역구 박춘호 의원입니다. 오늘 본의원은 월곶동 공약사업의 조속하고 내실 있는 추진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월곶역세권 ‘판교IT-송도 바이오산업 허브센터’, 월곶항-오이도항-월곶역세권 사업, 월곶-배곧 트램, 월곶 국가어항 및 오이도 지방어항 사업, 시장님 익숙하시지 않습니까? 바로 시장님께서 지난해 선거공보에서 구축하겠다! 성공하겠다! 완성하겠다! 외치신 월곶을 향한 약속들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뛰고 있는 지역구 의원의 눈으로 보기에 현실은 막막하기만 하고, 1만7천 여 명의 월곶 주민 분들의 공약이행에 대한 의구심은 점차 증가되고 있습니다. 월곶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구역지정일로부터 14년이 지난 2025년에야 바이오산업 허브센터가 준공되며, 단지조성공사는 그로부터도 1년 지난 2026년입니다
[시흥타임즈] 이상훈(더불어민주당, 시흥시 가선거구) 시의원이 25일 열린 제30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흥시의 ESG경영 전략 방향성 제시와 수소경제 도입을 제안 했다. 이 의원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와 수소충전소 인프라 등을 설치하고 수소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이상훈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저는 새해를 맞아 최근 경제적 화두인 ESG 분야에 대해서 지방정부의 ESG경영을 경제분야 방향으로 수소경제를 도입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은 이미 너무 많이 알고 계실겁니다. 우리 시흥시도 관심을 갖고 ‘시흥시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2022년부터 2031년도 까지 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우리시는 ‘기후위기에 안전한 지속가능 탄소중립 시흥’이라는 비전아래 2030년까지 온실가스 163만톤 감축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로드맵을 그리고 있습니다. 저는 그 로드맵 안에 가장 핵심 분야로 신재생에너지발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수소경제의 전환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18 맥킨지 자료에 따르
[시흥타임즈] 25일 열린 제30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오인열(더불어민주당, 시흥시 라선거구)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이용 확대방안 등에 대해 제언했다. 오 의원은 "시흥시가 실효적(實效的) 인센티브 제공방안 마련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현실적인 시책을 발굴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아래는 오인열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군자동·정왕본동·정왕1동·정왕2동·월곶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는 오인열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시의 폐기물 재활용 증대를 위한 분리배출 및 일회용품 저감 정책방향 등에 대하여 제언하고자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생활폐기물 발생은 불가피하며, 이렇게 발생된 폐기물이 재활용된다면 ‘자원’이 될 것이고 그냥 버려진다면 ‘쓰레기’로 분류되어 폐기물이 됩니다. 그동안 우리 시의 생활폐기물 처리 관련시책사업과 예산집행 내역을 살펴보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홍보와 단속, 그리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노력이 있음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폐기물 처리를 위해 수백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흥타임즈] 25일 열린 제30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김선옥(더불어민주당, 시흥가선거구) 시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의 그간의 활동을 보고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김선옥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신천동, 은행동, 대야동을 지역구로 둔 김선옥 의원 입니다.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57만 시흥시민과 송미희 의장님, 동료 의원님,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의 그간 활동사항을 간략히 보고 드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주민의 협조를 바라며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자료에 따르면 우리시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사고건수가 16번째로 많고, 사망건수는 첫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본의원은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제9대 시흥시의회 입성과 동시에 저를 포함한 시의원 5명, 시민참여단 6명, 전문가 2명 등 총 13명과 의회사무국, 시정부와 함께하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
[시흥타임즈] 제9대 시흥시의회가 송미희 의장을 위시하여 반년의 시간동안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기조 아래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 동안의 소감과 2023년 계묘년 의정 활동 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제9대 시흥시의회가 출범한 지 반년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감은?]지난 2022년은 특히 시민 여러분께서 16명의 시흥시의원을 선택해 주신 뜻깊은 한 해였다.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시흥의 기회와 가능성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현장답사 및 간담회 등 조례가 발의되어 시행되기까지 조례 입안 과정을 촘촘하게 준비하여 양질의 조례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전반기 의장으로서 16명의 시의원들의 다채로운 관점을 조화롭게 담을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의 협치에 더욱 신경 쓰며 제9대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 [새해 일정으로 다녀온 국외 연수는 어떠셨는지?]첨단 바이오산업 중심의 성장 초석을 마련하여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우뚝 서고자 임병택 시흥시장과 미국 샌디에이고 등으로 국외 연수를 다녀왔다. 첫날에 어바인 시를 방문해 파라칸 시장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8일 시흥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의회와 시흥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간 처음 마련된 소통의 자리로, 시흥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충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처우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체육지도자들은 고질적인 고용불안과 불합리한 처우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하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함을 표했다.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건강도 책임져 줄 것”을 요청하며, 생활체육의 질도 높이고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임금체계와 시흥시체육회 조직 구조 및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지숙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생활체육 전반을 꼼꼼하게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이상훈 의원은 처우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생활체육지도자들의 당연하고 기본적인 권리를 찾기 위한 일들을 함께 고민해 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개최한 이건섭 의원 또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열악한 처우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생활체육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10일간 2023년도 첫 임시회인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올해 시정 계획을 살피고, 시흥시가 제출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상정된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시흥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 △시흥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 △시흥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이다. 이와 관련해 시의회는 조례안 발의를 준비하는 과정에 관계기관 및 관련자와의 사전 간담회를 가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조례안을 도출해 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시가 제출한 △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보고의 건 △아이누리돌봄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다뤄진다. 송미희 의장은 “의원 모두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