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31일간 정례회(303회)를 열어 조례안 처리와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한다. 시의회는 11월 2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2일 시흥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12월 5일에는 시정질문에 대한 일괄답변과 일문일답이 이어지고 6일부터 13일까지는 2023년도 예산안을 각 상임위 별로 심사한다. 또 14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에서 심사한 예산안을 예결위가 재차 심사해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 짓고 21일 부의안건 처리와 함께 폐회하게 된다. 한편, 9대 시의회 들어 처음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선 각 상임위별로 사전에 선정한 사안들을 주로 감사하게 된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춘호, 위원: 한지숙, 서명범, 이건섭, 이상훈)의 경우 시흥도시공사, 시흥시도시정보통합센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오아시스, 시흥산업진흥원 등을 현장 방문하고 ▲시흥산업진흥원 사업추진 현황, ▲시흥도시공사 직원 채용 전반, 도시공사 시설보수 공사, ▲(예비)사회적기업 등 현황 전반, ▲지역화폐(이하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난 17일 호조벌 관련 집단민원에 대한 추진 현황 공유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집행부와 소통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과 이소춘 부시장, 정용복 도시주택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해 호조벌 농민 등으로 구성된 농민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제기한 요구사항을 살펴보고, 당면한 문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해결 실마리를 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소춘 부시장은 해당 사안에 대해 “교육복지위원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자리 마련을 통해 논의가 진척되고 호조벌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공감하는 방안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신뢰가 바탕이 된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회와 시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여 한마음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교육장에서 열린 ‘2022년 연 가공제품 품평회’에 참석해 새롭게 개발된 연 가공제품들에 대한 시식 및 품평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품평회는 시흥의 농산물을 활용·개발한 결과물 전시를 통해 연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유관기관 및 농업인들의 평가를 통한 전문성 제고 및 실용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이봉관, 이건섭, 김수연 의원, 유관기관, 농업인, 농산물 가공업체,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공무원의 전시물품 소개 및 품평회 보고를 시작으로 전시품 관람 및 평가, 연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조청, 막걸리, 냉면, 착즙주스 등 연을 활용한 가공제품 43종이 전시됐으며, 이중 품평을 진행한 제품은 연근만두, 연꽃청음료, 연자육쿠키 등 11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개발제품 및 기술이전 제품들로 구성됐다. 품평에 참여한 의원들은 제품의 맛과 품질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품질 좋은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홍보 효과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가 지난 16일 시흥시의회 회의장에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전문가 자문단과 관계부서와 함께 대상지 현황과 문제점을 브리핑 받는 등 특위 활동을 이어 나갔다. 안전한 통학로 특위는 현장의 문제점을 제대로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타당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통학로 개선 대상지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공공디자인, 토목, 건축, 전기 설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들의 활동기간은 11월 16일부터 2023년 12월말 까지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소래초, 대야초 통학로의 현황 및 문제점과 배곧라라초등학교 앞 육교설치의 적정성 대한 관계부서의 브리핑을 듣고 개선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시민참여단과 전문가 자문단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옥 위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과정에 당사자인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14일 의회 1층 소담뜰에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미희 의장과 김용수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장, 시흥도시공사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와 지역 건설업체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측은 시와 시흥도시공사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관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지역 건설 산업 육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관내 주차장 시설 부족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차장 복합화 및 다양한 SOC사업을 제안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시와 시의회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미희 의장은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가 확대된다면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비롯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협의회 건의사항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공유하여 법의 테두리 안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지방예산 및 행정사무감사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303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심사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이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영진 전 국회예산정책처장의 강의로 세입·세출 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 심사 기법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예산심사 교육에 앞서 의원들은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공직자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요 내용으로 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청렴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송미희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하는 본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지방재정 구조 등 총체적인 지방예산을 이해하고 사례 중심의 행정사무감사 내용을 다뤄 의원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의원과 직원들 모두 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오는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난 9일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모자보건법」 제15조의17 및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경기도민의 출산을 지원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생명·건강을 보호하며 산후조리서비스의 정형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9년 5월 개원했다. 이날 벤치마킹에 나선 위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추진경과 및 시설 현황, 산모를 위한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1층 모자건강증진실과 2층 산후조리원 시설을 라운딩하며 운영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시설을 둘러본 위원들은 “민간 산후조리원이 산모와 가족들에게 상당한 비용부담을 주는 반면 경기도 최초로 건립된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합리적인 금액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출산이 모두에게 온전한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시에도 공공산후조리원을 유치하는 등 모성보호 관련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신경쓰겠다”고 덧붙였다. 김선옥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동료 위원들과 출산 지원 정책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출산 가구가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가 지난 3일 배곧 한울공원 일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서명범 위원장과 이봉관 부위원장, 박소영, 박춘호, 오인열, 윤석경 위원 등 6명으로 구성된 배곧대교 지원 특위는 지난 10월 24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관계부서에 배곧대교 추진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요청했다. 이날 배곧대교 지원 특위 위원들은 한울공원전망대에서 사업 예정지를 살펴본 후 사업시행자 관계자로부터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추진경위 및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관계공무원으로부터 행정심판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또한 위원들은 배곧대교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해당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서명범 위원장은 “배곧대교가 개통되면 배곧과 송도 간 생활권 연결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인천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특별위원회에서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가 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김선옥 위원장, 이상훈 부위원장, 박소영, 김진영, 김수연 위원으로 구성된 통학로 특위는 지난 9월 22일 제1차 회의를 열어 특위 활동방향 및 내용을 담은 활동 계획서를 확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시흥시 어린이 통학로 실태조사 및 개선대책 수립용역」의 현황보고를 청취한 후 특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은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는 구도심의 좁은 도로를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의 사고 위험에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며 불법주정차로 인해 위험에 더욱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관련 법률에 따르면 모든 어린이는 공동체의 기초로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권리를 가지며 스스로 보호할 능력을 갖출 수 있을 때까지 적절하게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권리를 위해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의하고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위는 통학로 개선 대상지 취합 자료를 바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난 3일 11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오이도항 수산물 직판장을 지난 8월에 이어 다시 찾았다. 이번 현장 점검은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과 오이도 어촌계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11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오이도항 선착장 내 수산물직판장은 전체면적 814㎡, 57개소 점포 규모로 사업비 16억원이 투입됐으며 완공 후에는 오이도 어촌계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해양수산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오이도항 정비공사 추진경과와 월곶 국가어항 개발사업 및 2023년도 설치예정인 해양쓰레기 집하장 설치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살펴보며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수산물 직판장이 어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로,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도 월곶항과 오이도항 개발을 통헤 시흥의 소중한 해양자원과 해양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위원회에서 함께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한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