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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새롭게 바꾸는 시흥 교육을 위한 첫 활동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새롭게 바꾸는 시흥교육’(대표 박소영 의원)이 지난 19일 첫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새롭게 바꾸는 시흥교육’은 대학입시를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과 시흥시의 체험형 마을교육 간 목적과 방향성에 간극이 존재한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수혜자 중심의 교육사업 설계와 학교·마을 등 교육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이날 연구 활동은 연구단체 소속 박소영, 오인열 의원을 비롯해 교육자치과 공무원 등 6명이 참석해 교육자치과 주요 교육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연구단체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지난 8월 성황리에 개최된 지자체 단위 전국 최대규모의 ‘2023년 시흥시 진학역량박람회’ 운영 결과에 대해 격려하면서 내년에는 좀 더 많은 학생이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부스를 추가 운영하도록 하고 이어 기존 마을 교육사업에 진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 연구 활동은 우리 시 마을교육과 진로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과 학부모 대상으로 시흥 교육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갈 계획이다. 

오인열 의원은 “마을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선 마을교사 양성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며 “학생들과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소영 대표 의원은 “중고등학생 때부터 아이들이 진로 방향을 잡아갈 수 있도록 마을 교육 차원에서 아이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상담 등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시흥교육이 새롭게 바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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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보육인대회’ 시흥에서 성황리 개최 [시흥타임즈] 8일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31개 시ㆍ군 어린이집 연합회원들이 참석한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보육 현장 일선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를 돌보며 경기도 보육발전에 이바지한 보육유공자와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수상자를 축하하고, 보육인의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내․외빈 및 2천여 명의 보육 분야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보육인들의 노고와 공로를 치하하는 이번 행사에서 시흥시 어린이집 3곳은 보육유공 ‘경기도지사상’을 표창받고, 공모전에서 10곳이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12곳이 도지사상(우수상) 및 도의장상(장려상) 등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에서 경기보육인대회가 개최된 것을 환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임 시장은 “보육의 최일선에서 언제나 흔들림 없이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ㆍ군의 모든 보육인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민관 모두가 즐겁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