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이상훈 의원이 14일 열린 제33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시흥시의 재정 운영 성과와 행정 역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시흥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키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방재정의 안정성 확보는 국가와 지방정부가 함께 당면한 중요한 과제”라며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세수 감소와 재정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흥시는 재정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가 자주재원 확대와 재정 안정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세외수입 시군평가 최우수기관과 지방세정 운영평가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는 시흥시가 재정 운영 역량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며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시흥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시흥시의 행정 성과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시흥시는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행정안전부 혁신평가에서도 7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됐다”며 “이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온 시흥시 공직자들의 노력과 전문성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또 “행정의 성과는 결국 시민의 삶 속에서 완성된다”며 “시민의 삶의 변화가 곧 도시의 경쟁력이 되고, 그 경쟁력이 대한민국의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과는 숫자로 남지만 변화는 시민의 삶에 남는다”며 시흥시 행정의 성과가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시흥시의 미래 기반 조성 노력에도 주목했다. 그는 서울대병원 착공을 통해 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의 전환점을 마련했고, 종근당과 KTR 등 대규모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바이오 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바이오 분야 특화 교육기관인 ‘바이오 시흥과학고’ 유치 추진을 언급하며, 의료와 산업, 교육이 선순환하는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정 운영과 관련해서는 단편적인 수치보다 전체 흐름과 방향을 봐야 한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예산은 본예산과 추경을 통해 단계적으로 완성되는 구조”라며 “인건비와 같은 필수 경비 역시 연간 소요를 기준으로 안정적으로 반영되는 항목인 만큼, 시점에 따른 일부 편성만으로 전체 재정 상황을 판단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과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더 나은 결정을 위한 행정의 과정”이라며 “검토 단계의 논의를 확정된 사실처럼 받아들이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오늘 돌아본 성과들은 과거의 결과가 아니라 시흥의 미래를 만들어 갈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이러한 기반 위에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행정을 이어갈 때 시흥의 경쟁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흥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며 “이제 그 변화를 더 빠르게, 더 크게 만들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