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22일 월곶포구 미래탑 광장에서 열린 제10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월곶포구축제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10월이면 월곶으로 뱃놀이 가자!’라는 주제로 월곶포구 미래탑 공원과 해안가 일원에서 2년 만에 개최됐다. 월곶포구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 대표행사로는 △어선 승선체험 △맨손고기잡이 체험 △왕새우잡이 체험 △새우젓담그기 체험 △어구전시 행사 등 월곶포구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초대가수 공연과 포구의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한 풍부한 먹거리, 불꽃놀이,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행사장을 찾아 부스를 돌아다니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송미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월곶포구가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준비에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월곶포구축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지난 17일 제30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한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배곧대교 지원 특위)’가 첫 회의를 열었다. 현재 배곧신도시와 인천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건설 사업은 생활권 확대를 통한 도시 간 상생 발전, 교통 정체 해소, 지역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나 이를 둘러싼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과 습지 훼손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제64조(위원회의 설치) 및 관련 조례에 근거하여 배곧대교 지원 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에 박소영, 박춘호, 오인열, 서명범, 이봉관, 윤석경 의원 등 6명을 선임했다. 특위 활동기간은 2022년 10월 1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24일 배곧대교 지원 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서명범 위원을, 부위원장에 이봉관 위원을 선임한데 이어 특위 활동 방향과 주요 활동 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활동계획서를 확정했다. 주요 활동 사항을 살펴보면 배곧대교 건설사업에 대한 종합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방문을 통한 문제점 및 보완사항을 점검한다. 동시에 환경단체, 지역사회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청취하고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시 집행부 관계부서와 함께 선진 전통시장과 기업유치 우수 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관내 삼미시장과 도일시장 등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휴양관광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 여수를 찾은 자치행정위원회 박춘호 위원장과 한지숙 부위원장, 서명범, 이건섭, 이상훈 위원은 일정 첫날 이순신광장, 진남관, 고소대를 차례로 방문하는 등 충무공 이순신 관련 문화재를 탐방하고, 이어 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여수 최초의 어시장인 ‘중앙선어시장’을 둘러봤다. 또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낭만포차거리와 하멜등대를 찾아 상인회 관계자와 대화를 갖고 야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다음 날 위원들은 자연을 모티브로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국내 최초 복합리조트 ‘예술랜드’의 5000여 평 규모 야외 조각공원을 방문해 시화MTV 관광 인프라 개발 및 관광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30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5일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연성문화제에 참석해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연성의 의미와 역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통문화축제로 시흥시 주최, 시흥문화원 주관으로 15일 ‘연성의 날’과 16일 ‘문화의 날’로 양일간 나눠 개최됐다. 15일에는 문화예술동아리 공연, 강희맹 사신단 행렬이 펼쳐진데 이어 개막식에는 김덕수·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특별공연이 진행됐고, 16일에는 관내 문화예술동아리 공연과 시니어 모델 한복패션쇼 등 시민문화한마당, 시흥윈드오케스트라와 시흥월미농악의 폐막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양일간 시흥의 인물 전시, 서예, 문인화, 한지공예 등 각종 체험 및 전시가 이어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연성의 날’인 15일 개막식에 참석하기 전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연성문화제는 연성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는 행사로 우리 시민들에게 매우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잘 지키고 유지시켜 후대와
[시흥타임즈] 성훈창 시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17일 열린 시흥시의회 302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시흥시의 소극적인 자산 관리를 지적면서 '시 재산 찾기 T/F팀'을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아래는 성훈창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57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곡동, 연성동, 신현동을 지역구로 하는 성훈창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그리고 시정에 노고가 많으신 임병택 시장님과 이천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시 재산 찾기 T/F팀’의 구성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우리 시의 소극적인 자산 관리를 지적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방향으로의 전환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2022년 7월 28일 모 일간지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시흥시가 27년간 사유지로 방치된 공유재산 57필지, 6,887㎡를 찾아내 자산 가액 약 41억 원의 재정을 확충했다는 내용입니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임병택 시장님과 회계과 담당 공무원, 그리고 잃어버린 땅 찾기에 열정을 보여 준 각 부서 담당자들께 심심한 찬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흥타임즈] 한지숙 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7일 열린 시흥시의회 302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청소년 한부모 문제가 피상적이고 이슈 중심일 뿐, 실질적인 대안모색을 위한 고민은 부족했다" 면서 청소년 한부모에 대한 충실한 지원을 촉구했다. [아래는 한지숙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위원회 한지숙 의원입니다.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본 의원은 『청소년 한부모를 위한 시흥시의 과제는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오늘날 가족의 구성은 점차 정형화된 형태를 벗어나 다양해지면서 청소년 한부모도 하나의 가족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 사회는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 한부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우리나라에서 10대 청소년 산모에 의해 출생하는 아동 수는 매년 1천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1,106명의 아동이 10대 청소년산모에게서 출생하였고 산모의 나이가 15세 미만인 경우가 10명이었으며, 심지어 19세에 네 번째 자녀를 출산한 청소년 산모도 있습니다. 10대 산모에 의해
[시흥타임즈]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난 13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END violence’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든 폭력에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로 지난 7월부터 외교부와 유니세프(UNICEF)가 펼치고 있는 SNS 캠페인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으로부터 지명받은 송미희 의장은 ‘아동폭력 근절, 시흥시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또한 “우리의 무관심 속에 아동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상 모든 곳에 순수하고 밝은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아동폭력근절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아동들의 복지와 권리 향상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관심과 노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안광률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난 13일 오산시에 소재한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등 급증하고 있는 반려인·반려동물에 대한 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소통 증진과 문화 조성 사례를 학습하고 관내 근린공원 등에 적용할 사항들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하수종말처리장을 복개한 곳에 조성돼 공간 재활용 모범 사례로 꼽히는 수도권 최대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으로 도그런(야외 놀이터), 어질리티존(장애물 놀이터), 펫수영장, 펫미용실, 펫호텔 및 유치원, 펫 동반 카페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있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테마파크 관계자로부터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시설 라운딩을 하며 우리 시 적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유기견지원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유기견 수용 능력에 대한 부분과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에 감명을 받고 지난 8월 현장 방문을 실시한 관내 동물누리 보호센터에 적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김선옥 위원장은 “반려견을 위한 맞춤 공간인 만큼 반려견과 반려인이 마음 편히 행복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13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6회 시흥시지체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 시흥시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신체적 활동을 통한 상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등 관내 지체장애인의 건강 증진 도모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골프, 게이트볼, 슐런, 박 터뜨리기 등 지체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7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대회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함께 웃고 즐기며 상호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공공사업 용지의 취득 및 보상 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시흥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 등 총 31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다루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한다. 상세일정을 살펴보면 첫날 제1차 본회의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를 열고 소관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 후 다음날 심사보고서를 채택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추경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25일과 26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을 심도있게 검토한 후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안건,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회기 안건 심사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현장 확인, 자료 검토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시의회가 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을 잘 맺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시민의 알 권리 향상과 시정에 대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