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정필재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시흥갑)은 검바위초 옆 전기차 충전소 공사에 대한 여러 문제들을 제기하며 직접 해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13일부터 시흥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 정필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학교옆 충전소 설치 공사는 학생들의 등·하교 통학로 확보가 안전에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허가과정에서 좀 더 꼼꼼히 검토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필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월 24일 전기차 충전소 업체 대표와 유선 통화로 공사문제에 대한 해결을 요구했으며 업체 측 대표는 현재 충전소 부지를 시흥시에서 매입하거나 인근에 대체 부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12월 6일에는 직접 서울 전기차 충전소 본사를 방문하여 업체 본부장, 담당과장, 고문변호사와의 면담에서 전기차 충전소 업체는 협상 타결 시까지 공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정필재 예비후보는 “결자해지 차원으로 시에서 정책적으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한 시민의 소통과 동의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검바위초 학부모와 만나며 현장에서의 목소리와 절박한 심정을
[시흥타임즈]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더 빠르게 더 실감나게 좋아지는 시흥시 만들어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봉호 변호사가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흥을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 채비를 마쳤다. 12일 김 변호사는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자신의 지지자들과 출마기자회견을 열어 "시흥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 노후된 정왕동 도시재생사업, 정왕역세권 개발사업 등 그동안 많은 정치인들이 공약으로만 내 걸고 해결하지 않은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실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입후보예정자는 "시흥시는 인구 50만이 넘는 규모의 거대도시로 도시의 규모가 커지고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시민들의 정치의식도 나날이 성숙해 가고 있지만 시흥시의 현실 정치인들의 의식은 시민들의 정치의식 수준에 한참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시흥시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대중교통 문제, 배곧역 신설, 노후된 정왕동 도시재생사업, 정왕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거론하며 "선거 때만 되면 무수한 공약을 남발하고도 당선만 되고 나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자신의 공약에 대하여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시흥타임즈] "오직 시민을 위해, 앞으로 4년 간 열심히 땀을 흘려 시흥의 봄을 이끌겠습니다."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당협위원장이 12일 시흥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정 위원장은 "국회의원은 국민의 꿈을 실현시키고 시대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면서 "정치의 본질은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호남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 시절 국정원 법률지도관을 하였고, 22년간을 검찰에서 사회의 정의를 지키는 일에 매진했다" 며 "지난 7년 11개월간 시흥에 거주하며 40여 개 단체의 법률 자문을 맡은 변호사로서 시흥시민의 편에 서서 시흥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독점하고 있는 오늘 날 시흥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라며 "중앙 정부와 괴리되어 국책 사업은 지연되었고, 그만큼 시흥의 발전 또한 더뎌지고 있다" 고 비판했다. 정 예비후보는 "꼭 살고 싶은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 이라며 시민과 함께 숨어있는 「희망의 싹」을 피워서 함께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전 의원이며 현재 국민의힘 중앙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원희 국민의힘 시흥(갑)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가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9일 시흥시 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국민의힘 당직자들과 시민들이 조 전 의원의 출판을 축하했다. 조 전 의원은 책에서 "구름처럼 열심히 달려온 삶의 여정 중턱에서 그간의 여정을 뒤돌아 보고,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시흥의 도시개발과 변화에 중추적인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개발제한구역의 문제점과 해법은 없는가?, 그리고 보수우파의 정당인으로 그간 지역신문과 SNS상에 게재한 글들을 모아서 한권의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대표/편집장] “시흥을 지역구에 정치력이 실종됐다.”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흥을 지역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상욱(60) 시흥발전연구원 원장의 주장이다. 지난 25일 시흥타임즈와 인터뷰 가진 김상욱 원장은 파이팅이 넘치고 거침없었다. 또 지역 문제 해결에 대한 해법과 비전에 대해 고심한 흔적이 묻어났다. 김 원장은 국가정보원에서 잔뼈가 굵어 부이사관으로 퇴직한 인물이다. 재직시 능력을 인정받아 사무관, 서기관, 부이사관까지 유례없는 특진을 거듭하며 직을 마무리했다. 국가기관인 국정원 출신 인사가 진보 진영으로 출마하는 경우는 흔치 않아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국정원 재직 당시 야당의 정치 분야를 맡았었는데 그때부터 진보 진영에 대한 정서를 깊게 이해하게 됐고, 일일이 거론 할 순 없지만 진보정권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일조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가 정치에 입문한 공식적인 기록은 지난 2012년이다. 당시 시흥갑 민주통합당 후보로 도전하면서 백원우 전 국회의원과 경쟁을 벌이며 지역에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같은 해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됐던 대선에서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 댓글을 다는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흥시 선거구의 경계 조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했다. 26일 중앙선관위 등에 따르면 시흥시는 은계, 목감, 장현 등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늘어나 23년 1월 기준 인구가 51만 3468명이다. 현재 선거구별 인구수 기준은 하한 13만 5521명, 상한 27만 1042명인데 시흥갑 선거구의 인구수가 28만 6940명으로 기준에서 1만 5898명이 초과 된 상태다. 따라서 선거구별 인구수 상한을 초과한 ‘시흥갑’ 선거구 중 2만 5204명이 거주하는 능곡동을 ‘시흥을’ 선거구로 조정하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공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경기(남부)지역 의견청취 자료집’에 따르면 현재 시흥갑 선거구인 ‘능곡동’을 시흥을 선거구로 편입해 초과 인구를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획정위가 국회에 조속히 획정 기준을 정해달라고 촉구하면서 선거구 조정이 필요한 지역 위주로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가운데, 획정위의 안대로 조정 될 경우 시흥시는 현재 2곳인 국회의원 선거구를 유지하면서 경계 조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9년 2개월 시흥시장을 하면서 배운 지식과 경험은 공적인 것이다. 국회의원이 되어 다시 시흥을 위해 환원하고 싶다.” 김윤식 전 시흥시장(57)이 지난 13일 시흥타임즈와 인터뷰를 통해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흥을 지역구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시장은 지난 2009년 민주당 소속으로 재보궐선거를 통해 처음 시흥시장에 당선된 이후 2010년과 2014년 연이어 당선되면서 2018년까지 총 9년 2개월여간 3선의 시장으로 시흥시 살림을 맡았었다. 그가 재임하던 시기는 시흥시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개발사업들의 밑그림이 그려지고 또 시작되었던 역동적인 때였다. 특히 배곧신도시의 경우 김 전 시장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는 개발의 핵심 주역이기도 하다. 더불어 지방자치, 지방분권에 대해선 김 전 시장 재임시기에 시흥시가 전국에서 가장 두각을 내었던 분야다. 김 전 시장은 작년 가을 코로나 규제가 완화된 이후 매일 같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현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임감사를 맡고 있는 김 전 시장은 “낮에는 일에 집중하지만 퇴근 이후에는 대부분
[시흥타임=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을 체인지(Change) 해야 한다. 지난 대선을 통해 정권은 바뀌었지만, 시흥의 민주당은 그대로다. 물이 고이면 썩는다. 시민들도 이젠 염증을 느끼고 있다.” 조원희 시흥미래정책포럼 대표(61, 전 6·7대 시흥시의원)가 21일 시흥타임즈와 인터뷰를 통해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흥갑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겠다.”며 “시흥시를 집권 여당의 강한 힘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 대표는 시흥시에서 나고 자란 시흥 토박이다. 지난 2010년 6대 시흥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7대에도 재선에 성공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시흥 구석구석의 문제점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고 또 그 해결점에 대해서도 나름의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누구보다 시흥을 잘 안다” 면서 “현재 시흥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급속도로 변해가고 있지만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기반시설은 태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가 특정 정당이 오랜 기간 시를 운영하면서 정치적으로 표가 되는 것에만 신경을 썼지, 시민들이 정작 필요로 하는 기반시설 등에는 신경을 쓰지 않아서”라고 진단했다. 일례로 50만 인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정필재 변호사(57, 법무법인 세안)가 국민의힘 시흥갑 국회의원 후보 도전을 공식화했다. 24일 정 변호사는 시흥타임즈와 인터뷰를 통해 현재 공석인 국민의힘 시흥갑 당협위원장과 2024년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지난 2016년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 국민의당 소속으로 시흥을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낙선의 고배를 마셨었다. 이후 지역에서 법률 자문 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던 정 변호사는 시흥시 관내 30여개 단체의 자문을 맡아 봉사하면서 갑·을을 가리지 않고 다방면의 인맥을 구축해왔다. 그는 “교육, 교통 등 시흥갑 시민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사안과 지역 현안들에 대해 각 동마다 해결할 수 있는 플랜을 이미 구상해놓았다” 면서 “무엇보다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의 역할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와닿을 수 있는 실질적인 법안들을 제정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퇴근길 캄캄했던 집 앞 가로등이 새로 놓인다던가, 불편하기만 했던 보도블록이 안전하게 정비 된다던가 하는 소소한 부분까지 챙겨 시민들이 시흥에 살아가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자신의 폭넓은 인맥뿐 아니라 현 정
[시흥타임즈]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현 시흥시장이 국민의힘 장재철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하며 시흥이 민주당 강세 지역임을 재확인했다. 임병택 후보는 대선 이후 불어온 보수의 거센 바람과 상대 후보 단일화라는 난관을 극복하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득표율 55.54%(2만1,251표차, 11.09%p차)를 보여 지난 4년전 72.5% 득표율(8만2,110표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것이 비하면 민심이 전과 같지 않음도 확연히 드러났다. 5명을 선출하는 경기도의원의 경우도 민주당이 휩쓸었다. 국민의힘 후보들의 맹추격이 이어졌으나 근소한 표차이로 앞서나가던 민주당 후보들의 약진이 계속되면서 5명 후보 모두가 파란 깃발을 꽂았다. 16명을 뽑는 시흥시의원은 거대정당 후보들이 사이 좋게 자리를 나눠가졌다. 4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는 이변 없이 민주당 김선옥, 이상훈 후보/국민의힘 김찬심, 안돈의 후보가 당선됐다. 2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는 민주당 김진영 후보, 국민의힘 이건섭 후보가 당선 됐고, 역시 2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는 선출의원과 후보가 동수인 무투표 당선 지역으로 민주당 송미희,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