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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시흥갑 민주·진보, 문정복 후보로 '단일화'… "윤 정권 심판"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22대 총선 시흥갑 후보를 민주당 문정복 후보로 단일화했다.
 
문정복 후보와 진보당 홍은숙 후보는 20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 굴욕 외교,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며 단일화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앞서 정의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한 양범진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했다. 
 
문 후보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자산과 소득 불평등 해소, △돌봄국가책임제(돌봄기본법 제정), △녹색전환과 탄소중립 실현, △지방분권과 지역순환경제 실현, △국민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헌법에서 보장하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 확립, △일하는 사람을 위한 권리보장법 등을 약속했다.
 
더불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시흥(갑)지역은 야권 후보가 모두 단일화를 이뤄냈다 ”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모두의 열망인 정권 심판을 완수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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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