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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민」 문정복, 시흥갑 후보로 단수공천

[시흥타임즈] 25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갑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문정복 예비후보를 제22대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이로써 시흥갑 선거구는 민주당 문정복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정필재 예비후보의 거대 양당간 대결 구도가 성립됐다. 


한편, 이날 오후 문정복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개최됐다. 개소식엔 조정식 당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지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문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단수공천 소식을 전하며 오는 4월 치러지는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열의를 다졌다. 

시흥갑 선거구에선 국민의힘 정필재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단수로 공천을 받았고, 진보당 홍은숙, 자유통일당 윤석창 예비후보도 출마한 상태다. 

▲문정복 예비후보는 1967년 경기 화성 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석사를 졸업했고, 백원우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거쳐 제6대와 7대 시흥시의원을 지냈다. 이후,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하다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 출마, 당시 재선이었던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을 꺾고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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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