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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시흥군자지부, 든든한 식생활을 책임지는 식료품 기탁

[시흥타임즈] (사)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시흥군자지부(대표)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식료품 20세트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재구)에 전달했다.

유엔 DGC(DPI, 전 공보국) 협력단체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64개국 239개 지부를 중심으로 각국에서 긴급구호, 빈곤·기아 해소, 물·위생 보장, 교육지원, 환경보전 등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시흥군자지부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료품 세트(송이버섯죽 외 16종)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한 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 청소년가장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 관내 복지 취약계층에게 전할 예정이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고 지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았다”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구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식료품 세트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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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