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회엔 학생, 주부, 직장인, 노인 등이 신분과 계층을 가리지 않고 참여했으며 인근 지역 아파트 단지 입주민 뿐만 아니라 정왕, 배곧 등 주민들도 연대하여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가량 이어진 집회는 별다른 사고 없이 마무리 됐으며 단지 건설이 백지화 될때 까지 추가 적인 집회등을 열어 백지화를 관철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임병택 시흥시장은 자원순화특화단지 건설에 대한 주민반대 여론이 거세지자 지난 8월 23일 입장문을 내고 "시민의 동의 없는 사업 강행은 결단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으나 주민들은 입장문이 애매모호 하다며 확실한 백지화를 선언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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