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가 지난 9일 제4차 회의에 이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행정사무조사를 위해 전문가를 선임하여 자문을 의뢰할 수 있도록 「전문가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선임된 전문가는 지하수 모니터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샘물터 소속 대표 등 2인이다. 이상훈 위원장을 비롯한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과 함께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지하수위 관측기기를 설치하고자 대야동 BTL 관련 소송 구역 인근 현장을 찾았다. 설치 과정을 지켜본 위원들은 현장에 동행한 전문가에게 해당 조사 관련 자문을 청취하고 향후 관측기기 추가 설치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지하수위 관측기기는 뱀내공원 주차장 공사장, 민방위 급수시설 기계실, 맨홀 3개소 등 총 5개소로 이를 통해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는 지하수위 변화 측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보다 다양한 데이터를 추출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민원 다발 구역 및 하천변 위주로 설치구역을 추가로 설정하고 관측기기를 확
[시흥타임즈] 10일 열린 제316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상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시흥시의 지방채 발행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활용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임을 강조하면서 "비행 시뮬레이터센터 유치"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지방채 발행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세외수입 확보를 위해 중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결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아래는 이상훈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야동, 은행동, 신천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이상훈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및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병택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와 같은 시 재정상황에서 지방채 발행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활용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지방채 발행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세외수입
[시흥타임즈] 10일 열린 제316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이봉관 시의원(국민의힘, 마 선거구)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개선해달라" 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발언에서 "현재 우리시는 기술직 공무원들의 인력 부족으로 인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 며 "기술직 공무원 증원과 인센티브 제공, 업무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아래는 이봉관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사랑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정왕3동, 정왕4동, 배곧1동, 배곧2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시흥시의회 의원 이봉관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 선배 동료 의원님, 시흥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임병택 시장님, 2천여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시흥시 기술직 공무원들의 중요성과 그들이 직면한 고충, 그리고 개선을 위한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흥시는 최근 10년 동안 신도시 개발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시흥시의 공무원들은 도시의
[시흥타임즈] 10일 열린 제316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한지숙 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현재 시흥시는 위기에 직면한 재정상태로 지방채 발행까지 고려하고 있어 어떤 때보다 신중한 예산의 편성과 지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발언에서 "여기저기 보이는 축제와 행사들 특정 단체의 이익을 도모하는 예산들이 과연 지방채까지 발행해나가며 편성해야하는 예산이냐" 며 "시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해야 하는데 현재 시흥시 예산서의 현주소는 안전을 담보로 축제를 펼치고 있는 중"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흥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한지숙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위원회 의원 한지숙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및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병택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저는 예산의 우선순위는 시민이 체감하
[시흥타임즈] 10일 열린 제316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안돈의 시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시흥시의 재정운용과 지방채 발행에 대해 우려했다. 안 의원은 발언에서 "최근 우리시의 재정운용 상황을 보면 예산의 집행계획은 무분별한 축제 개최, 완급조절이나 계획성 없이 이루어지는 사업의 실행, 지역에 한정된 동일한 대규모 건축사업의 진행 등으로 시흥시의 재정계획은 미래를 내다 본 다기 보다, 그때그때마다 땜질식의 계획성 없는 예산의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흥시가 발행하고자 하는 지방채 2,000억원, 도시공사 공사채 1,320억원, 내부거래 차입금 2,137억원 총 5,457억원은 시장님의 정책 결정과 함께 시흥시에서 지는 빚" 이라며 "그동안 책임 있게 시정을 잘 살피셔야 할 재정의 건전성과 안전성은 어디에 버렸냐"고 반문했다. [아래는 안돈의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흥시의회 의원 안돈의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 그리고 시장님과 2,0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시흥시 및 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7일 미래 에너지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박춘호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역과 국가 산업의 미래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마련했으며 시흥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와 케이나이버트(K-NIBERT)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위원들은 2020년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전기차 부품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을 진행한 시흥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과제 최종성과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전기차 부품 데이터 기술개발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인천광역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위치한 케이나이버트(K-NIBERT)의 연구 시설을 방문해 국가 차원에서 진행 중인 제약·바이오 교육프로그램 운영 관련 브리핑을 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우리 시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혁신적인 연구 개발 활동을 직접 확인하고 미래 기술 발전이 지역사회와 국가 산업에 미칠 긍정적 영향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미래 정책 방향을 고민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앞서 시의회는 5월 1일 제315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316회 임시회 회기 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시흥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을 포함한 2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본회의 산회 후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추경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고, 17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종합 심사한 후,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기타 안건들과 함께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될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5월 3일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점검에 나섰다.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센터를 찾아 최정은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장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펴봤다. 앞서 교육복지위원회는 제30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와 관련해 참여 주민의 고유성과 존엄성의 원칙, 독립성의 원칙, 사업실행 평가의 원칙 등 기본원칙에 부합하지 못한 채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감사담당관 주관 감사 실시를 주문한 바 있다. 이후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운영 법인 모집 공고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게 됐으며 시설 명칭은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로 변경됐다. 위원들은 자활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하며 지역자활센터가 건강한 노동의 장이자 지역사회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긍정적으로 개선된 것과 관련해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1회 추경 예산 및 결산 심사 기법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예정된 제316회 임시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제도와 법령 및 시흥시 사례를 중심으로 예산 및 결산 심사 기법이 다뤄졌으며 강의는 박순종 자치와 의회 연구소 대표가 맡았다. 이날 교육은 △결산 개요 △예산 원칙과 결산 △예산 구조와 추경 심사 기법 △결산 구조와 심사 기법 △결산 검토 사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사 관련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추경 예산안이나 결산 심사 시 현장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다루며 예산을 세우는 것만큼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결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질의시간을 가진 후 추경예산 및 결산 심사 관련 체크리스트를 숙지하며 추경 예산안 심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송미희 의장은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신중함으로 심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58만 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대표 박춘호 의원)가 4월 30일 2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박춘호, 한지숙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기업지원과,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소상공인연합회·기업인협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시흥산업진흥원 환경관광실 실장 이대열 박사의 강의를 듣고 시흥메이드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박사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브랜딩의 효율성 및 관급자재 구매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박사는 공동브랜드란 5개 이상 중소기업자가 판로지원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도입·이용하는 상표로, 중국산 저가 공세 및 유통구조 대형화로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영 필요성이 대두되고 가격·품질을 갖춘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브랜드 이미지 정착까지 지속적인 광고·홍보와 전문인력이 필요하므로 공동브랜드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동브랜드 도입 사례를 소개하며, 공동브랜드가 몰락하지 않도록 지역브랜드와 공동상표에 대한 인식 개선, 공동상표의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흥의 산업 분포와 연령대별 사업체 분포 및 기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