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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신흥 기술로 코로나19 이후 시대 대비

2020년 12월 3~6일 ‘헬스케어+엑스포 대만’ 개최

(시흥타임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으로 전 세계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헬스케어+엑스포 대만’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300개 기술 대기업과 의료 제공자를 한자리에 모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 센서, BK 영상 기술, 5G 등으로 구동되는 헬스케어 중심의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는 헬스케어 전달 방식을 재창조하려는 이들에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ICT 관련 헬스테크·솔루션 전시 공간

다국적 기업들은 집적회로 설계, 제조, 하드웨어 및 소프트 통합에서 높은 품질과 생산성을 제공하는 대만과 적극적으로 손잡고 있다. 수십년 이상 기술과 의료를 접목해온 대만의 기술 분야는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스마트 병원 솔루션, 무선 신체 징후 트래킹 및 모니터링 시스템, AI 기반 의료영상 시스템, 현장 진료 솔루션, 5G 및 UV LED 로봇을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구축하도록 뒷받침했다.

에이서, 어드밴테크, 에이수스, CHT, 코레트로닉, FET, 폭스콘, 인벤텍, 퀀타, 치스다, 리얼텍, 위스트론과 같은 정보통신 기술 리더 기업들이 엑스포 라인업에 포진하고 있다. 이들은 기술이 헬스케어 이슈에 대처하고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극복하는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보다 넓은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를 개발했으며 나흘간의 엑스포 기간 동안 이를 전시할 예정이다.

헬스케어 공급망: 재부팅 및 재구축

온라인 퍼블리셔인 비주얼 캐피털리스트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이 세계 무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대만은 그 영향에서 비켜나 있다. 비주얼 캐피털리스트가 41개국의 이동성 지수와 코로나19 회복률을 조사한 결과 2개국 만이 긍정적 수치를 보였다. 대만의 전자제품 수출은 2020년 1분기 11.5% 증가했으며 반도체는 40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산업협회 SEMI에 따르면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이러한 데이터는 대만이 변화에 대처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위험도가 낮은 시장임을 나타낸다.

‘헬스케어+엑스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의료 공급망을 대상으로 한 그랜드 컨벤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역내 30개 이상의 산업협회를 초청해 수요 공급 요구를 명확히 하고 더 넓은 공급업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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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제출 [시흥타임즈] 2일 시흥시는 2024년 본 예산보다 1154억원 증액된 1조739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2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정부 내국세 및 부동산 거래 축소로 인한 세입 결손을 보완하고, 사업별 계획된 투자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무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으로 반영했다. 또한, 전년도 내국세 감소로 인해 투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예방하기 위해 적시 투자가 필요하다는 시흥시의회의 지적을 고려해 도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개선과 문예회관 및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같은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재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도시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경기도와 대도시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