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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아이 제대로 딴짓' 프로젝트 이용 아동 모집

아동이 행복한 시흥‘보건복지부 놀이혁신 선도지역 선정’

아동친화도시 시흥시가 3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시흥아이 제대로 딴짓 프로젝트」이용 아동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놀이혁신 선도 지역으로 시흥시가 선정돼, 아이들이 실컷 놀고 마음껏 즐기며 쑥쑥 성장할 수 있는 시흥형 놀이혁신 모델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놀이서비스 지원 시범사업이다.

프로젝트는 숲 체험, 콩 주머니, 줄 놀이 뿐만아니라 부모 세대의 추억놀이를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등 다양한 유형의 놀이 콘텐츠를 가지고 오는 9월부터 4개월간 매주 1회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다른 바우처와는 달리 소득제한 없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신청이 가능하며,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은 별도 부담하게 된다. 이용을 원하는 아동 및 보호자는 8월 3일부터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영리목적의 목감복지관, 작은자리복지관, 함현상생복지관이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놀이단체들과 협업해 놀이가치를 공유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놀이원칙 수립을 기반으로 진짜놀이 기획 워크숍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시흥형 놀이모델(안)을 개발했으며, 이는 아동과 보호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흥형 놀이혁신모델을 개발해 지역사회 주도의 놀이 문화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미래 시흥을 이끌어 갈 아동의 행복과 권리존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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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애인ㆍ비장애인 600여명 ‘함께 봄, 가치 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7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함께 봄, 가치 봄’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체험마당과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는 누림예술단ㆍ아리랑예술단ㆍ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ㆍ한울림 민요공연이 ▲2부에는 북 콘서트가 ▲3부에는 헤라밸리댄스ㆍ장애인어울림합창단ㆍ더크로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시흥시수어통역센터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600여 명이 참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 역시 시흥시는 시 전역에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특수학교 설립 추진,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생활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장애인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