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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교육지원청 교육현안사업 정담회 개최

주요 교육현안사업의 실효성 증대 및 다양한 의견 교류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 7일 시흥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과 주요 교육현안사업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시흥지역의 교육민원과 애로사항 그리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조은옥 교육장을 비롯하여 안광률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및 구명서 경기도교육청 대외협력과장, 한대군 시흥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 외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머리를 맞댔다. 

또한 경기꿈의대학 운영, 마을꿈의학교 교육청·지자체 공동운영, 학교설립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추진사항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경기꿈의대학은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이나 기관에서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찾는 자기 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고 암기 위주 학습 및 활동에서 벗어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융합 주제 탐구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꿈의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학생의 꿈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으로 지역 주도의 지역교육생태계 확장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삶을 살아가는 독립적인 인간이 되는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적인 시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과밀해소와 학생들의 통학여건 문제 등으로 신설학교를 설립 추진 중이며, 가칭 시화1초·중 통합학교, 가칭 대야3초등학교를 8월 2020년도 제2차(정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심의 예정이고, 가칭 배곧6초·중 통합학교를 9월 2020년도 제1차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심의 예정이다.

시흥교육지원청 조은옥 교육장은 “오늘 정담회는 논의로만 그치지 않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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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제출 [시흥타임즈] 2일 시흥시는 2024년 본 예산보다 1154억원 증액된 1조739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2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정부 내국세 및 부동산 거래 축소로 인한 세입 결손을 보완하고, 사업별 계획된 투자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무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으로 반영했다. 또한, 전년도 내국세 감소로 인해 투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예방하기 위해 적시 투자가 필요하다는 시흥시의회의 지적을 고려해 도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개선과 문예회관 및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같은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재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도시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경기도와 대도시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