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은 2017년부터 4년간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도모와 가족기능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대피해아동, 학대행위자,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홈케어플래너(사회복지사, 심리치료전문인력)가 가정에 파견되어 사회복지 프로그램 및 심리치료를 제공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시기, 학대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고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문상록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2020년‘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보호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며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을 통해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시흥 지역에서 현재까지 104명에게‘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