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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도시공사, 추석 맞이 ‘랜선 힐링 여행’ 코스 마련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이동과 외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랜선 힐링 여행’콘텐츠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하중동 시흥국민체육센터 인근의 시흥연꽃테마파크, 관곡지, 매봉산을 담은 내용으로, 추석 명절을 앞둔 시민들이 온라인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네의 숨은 명소들을 하나씩 체험하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 영상은 공사 유튜브 채널 <흥행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특별 방역 기간에 해당되어 많은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으로나마 위로를 드리니, 마음만은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현재 시흥국민체육센터를 포함한 실내 및 야외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대신, 휴가철 안전한 수영 규칙, 체육시설 방구석 투어, 홈 트레이닝 영상 등 다채로운 영상으로 시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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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