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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매화동 '호조벌과 증강현실 강좌' 운영

[시흥타임즈] 매화동 호조벌축제준비위원회가 8일부터 30일 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8일간 『호조벌과 증강현실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강좌는 주민자치회 마을특색찾기 공모사업으로, 300년 전통에 빛나는 호조벌의 아름다움과 농경사업을 널리 알려 위상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총 8강에 거쳐 카메라의 이해, 증강현실을 만들기 위한 스케치, 개인의 작업물을 통해 호조벌 증강현실(AR) 작품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증강현실을 통해 호조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속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 활동 내용으로 구성됐다. 
 
증강현실(AR) 작품을 직접 만드는 실습 과정을 통해 매년 호조벌 축제를준비하는 추진위원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수강 신청을 통해 강의를 수강하는 일반주민들 또한 호조벌 영상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마을축제의 특성을 이해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의 의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익겸)에서는 2층 대회의실에서 개설될 강좌에 출입자명부 작성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관련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호조벌축제준비위원회)와 함께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호조벌과 증강현실은 주민의 교육 및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강의 주관을 공식 교육기관이 아닌 주민자치회(호조벌축제준비위원회)에서 주관함으로써 민간 차원의 축제 교육 및 계획수립의 실천 수범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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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