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8℃
  • 흐림강릉 10.8℃
  • 흐림서울 14.9℃
  • 대전 14.6℃
  • 대구 12.3℃
  • 흐림울산 13.0℃
  • 흐림광주 15.4℃
  • 부산 13.4℃
  • 흐림고창 14.5℃
  • 맑음제주 20.0℃
  • 흐림강화 15.6℃
  • 흐림보은 13.5℃
  • 흐림금산 13.4℃
  • 구름많음강진군 17.8℃
  • 흐림경주시 12.6℃
  • 흐림거제 14.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배너

매화동 '호조벌과 증강현실 강좌' 운영

[시흥타임즈] 매화동 호조벌축제준비위원회가 8일부터 30일 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8일간 『호조벌과 증강현실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강좌는 주민자치회 마을특색찾기 공모사업으로, 300년 전통에 빛나는 호조벌의 아름다움과 농경사업을 널리 알려 위상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총 8강에 거쳐 카메라의 이해, 증강현실을 만들기 위한 스케치, 개인의 작업물을 통해 호조벌 증강현실(AR) 작품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증강현실을 통해 호조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속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 활동 내용으로 구성됐다. 
 
증강현실(AR) 작품을 직접 만드는 실습 과정을 통해 매년 호조벌 축제를준비하는 추진위원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수강 신청을 통해 강의를 수강하는 일반주민들 또한 호조벌 영상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마을축제의 특성을 이해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의 의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익겸)에서는 2층 대회의실에서 개설될 강좌에 출입자명부 작성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관련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호조벌축제준비위원회)와 함께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호조벌과 증강현실은 주민의 교육 및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강의 주관을 공식 교육기관이 아닌 주민자치회(호조벌축제준비위원회)에서 주관함으로써 민간 차원의 축제 교육 및 계획수립의 실천 수범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화호 역사 둘러보고, 모네 전시 즐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조성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열었다. 먼저, 시흥도시공사가 사업을 주도한 ‘거북섬 홍보관(이하, 홍보관)’은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해 약 3개월간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에 따라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홍보관에는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들의 휴식 공간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정왕어린이도서관이 동참해 ‘열린 서가’가 마련됐다. 아울러, 거북섬의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이 2천 평 규모로 개관됐다. 이날 개관 기념으로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작가와 작품을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