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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청년정책 연구모임’, 첫 만남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흥시 청년정책 연구모임’이 지난 23일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스테이션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7월 개소한 청년스테이션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취·창업 및 진로설계, 역량강화, 문화행사 등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헌영 의원과 안선희 의원,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창의과학진흥원, 시흥청년정책위원회 관계자, 청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스테이션 공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타 지자체 청년공간 운영현황 및 경험사례에 관한 발표를 들은 후 청년스테이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홍보 부족, 성과측정에 편중된 단발성 프로그램 편성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청년 문화예술 공간으로의 활용, 접근성이 용이한 프로그램의 발굴, 이용시간 확대 등 청년스테이션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홍헌영 의원은 “청년들이 확실하게 매력을 느끼고 찾아올 수 있는 마중물이 필요하다”며 “청년 당사자에게 맡기는 과감한 시범사업을 통해 공간을 알리고 향후 소셜벤처 양성, 대학협력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 청년정책 연구모임은 청년기본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사업 도출과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한 적절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홍헌영 의원을 대표로 이상섭, 안선희, 이금재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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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증가... 시흥시, 예방수칙 강화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는 방역수칙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진행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 합동 점검(‘25.8.13.) 결과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유행 패턴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며 상시 감염병화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고위험군이 다중 밀폐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와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수칙을 강화해야 한다. 시는 개학 이후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도 대비해 학생 대상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관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