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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시와 건강」 열린토론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감염병과 도시환경과의 상관관계를 짚어보고 도시와 시민의 건강성 향상을 위한 도시계획 등 건강도시 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8일 오후 늠내홀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시와 건강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 세계가 겪고 있는 펜데믹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증진시킬 수 있는, 감염병에도 강한 도시환경 조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발제자와 지정토론자 6명을 포함해 20~30여명의 현장 참여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발제자와 지정토론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참여자 6명 역시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실시간 시흥시청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도시환경 도시계획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직원들이 참여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시 환경에 대해 많은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건강도시 뉴패러다임(손창우 서울연구원 박사)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시계획의 고민(강범준 명지대학교 교수) ▲건강도시를 위한 걷고 싶은 도시교통 환경 만들기(지우석 경기연구원 박사)의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김태환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소장, 이상대 경기연구원 박사, 김영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사가 토론자로 생산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발전적인 도시정책과 도시계획 방향에 대해서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포스트코로나를 넘어 위드코로나를 준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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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증가... 시흥시, 예방수칙 강화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는 방역수칙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진행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 합동 점검(‘25.8.13.) 결과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유행 패턴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며 상시 감염병화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고위험군이 다중 밀폐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와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수칙을 강화해야 한다. 시는 개학 이후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도 대비해 학생 대상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관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