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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후원금품 전달식

[시흥타임즈] 능곡동에서 ‘능곡요양병원’과 ‘궁전차이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지연 대표가 지난 25일 능곡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과 마스크 5,000장을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했다.

김 대표는 후원금과 마스크를 전달하며 “능곡동에서 사업 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이 베풀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능곡동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후원해주시는 손길에 감사하다. 이러한 관심이 분명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지역복지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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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