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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집중단속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사업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와 경기도 보조금을 받아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2020년 한 해 동안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5만 건의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예방홍보 및 계도, 1,483건의 과태료 1억3,930만 원을 부과했다. 

올해는 감시원을 20명으로 확대 구성해 상습 무단투기지역 및 불법소각 지역에 대한 집중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총 인구의 10%가 외국인으로, 단기거주 외국인의 분리배출 인식개선을 위해 외국인 감시원 2명을 채용해 외국인복지센터 등 기관 연계한 집중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운영효과 극대화를 위해 권역별 감시원 편성 운영, 무단투기에 취약한 정왕권 지역의 야간 근무조 편성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3월말까지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불법소각 예방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이후 파봉단속 등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민원다발지역에 대한 수시 감시와 계도활동 등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에 대한 직접 감시와 주민홍보 등의 예방활동으로 시민의식 개선을 유도하고 무단투기 단속 사각지역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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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남부권 ‘기초과정’ 성료 및 ‘심화과정’ 개강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학민)는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남부권) 기초과정’을 지난 9월 25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25일(목) 시흥창업센터에서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남부권) 기초과정’을 마무리했다. 2025년도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지난 해와 다르게 수강생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자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총 5강(10시간)에 걸쳐 운영한 정비사업 아카데미(남부권) ‘기초과정’은 6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정비사업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의회 서명범 도시환경위원장은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니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다.”며 “시흥시 정비사업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민 센터장은 “정비사업과 관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