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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교통, 12일 첫차부터 기습파업 예고…시민 불편 예상

[시흥타임즈] 시흥 관내·외에서 40개 노선 290대를 운행하고 있는 시흥교통이 12일 월요일 첫차부터 기습파업을 예고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11일 저녁 시흥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며 파업으로 인한 운행 지연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파업이 예상되는 노선은 총 13개 노선으로 시내버스 12, 20-1, 23, 31-3, 530, 5602번이고, 광역버스는 3200, 3201, 3300, 3301, 3400, 3500, 5200번 등이다.

관련하여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습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노사민정 합의 정신 파기일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힘겨운 시흥시민에 대한 엄청난 배신행위” 라며 “코로나 어려운 시국에 버스파업만은 멈춰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시흥교통 노사는 지난 3월 한 달여간 7차례에 걸친 임금협상 교섭에서 이렇다 할 합의점을 찾지 못해 쟁위행위에 대한 신고서가 시흥시로 접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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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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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