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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공공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철저한 공공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봄은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이다. 시흥시는 유기적인 공공시설물 정기 점검 체계를 갖추고, 화재 등 사회재난을 예방하고 있다. 

우선 시는 시 소유 또는 관리 하에 있는 공공청사와 시설물에 대해 자체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는 안전교육과 자체 합동훈련을 운영하며 소화설비,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사고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안전책임자를 지정해 전기설비나 승강기, 소방시설을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자체점검이 잘 이행되고 있는 지 여부를 시가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지난 4월 말에는 공공청사 57개소,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 183개소, 어린이집,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154개소 총 394개소에 대해 사전안전점검 실시여부를 확인했다. 

이들 공공시설 안전책임자는 시 시민안전과 간 비상연락만 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어나기 전에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시흥시는 작은 것도 소홀히 하지 않고 철저히 점검하며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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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