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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과림배드민턴클럽, 마스크 5천매 후원

[시흥타임즈] 과림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과림배드민턴클럽(회장 이호, 및 회원 안진수, 박동학)으로부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긴 마스크 5,000매를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과림배드민턴클럽 관계자, 1%복지재단 관계자, 전종삼 과림동장, 정경순 과림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주순종 과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받은 마스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위기가정 및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과림배드민턴클럽 관계자는 전달식에서 “항상 지역 주민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있었으면 했는데 클럽 회원님들이 모두 뜻을 합쳐 주셔서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 주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이 마스크라고 생각해 후원하게 됐다.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주민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골고루 받으실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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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숙원 풀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동에 들어서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29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병원의 출발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 유일의 국가중앙병원으로 건립된다. 총 6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800병상을 갖춘다. 27개 진료과와 암센터·모아센터·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 목표는 2029년이다. 병원이 문을 열면 그동안 지역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되는 서울대병원은 진료·연구·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병원을 구현한다. AI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데이터 기반 연구 등을 선도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기업·연구소와 연계한 산·학·연·병·관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