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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보미 확충, 아이돌봄서비스 강화

[시흥타임즈]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이돌보미를 추가 선발하며 시흥시 아이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 아이돌보미 4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2주간의 양성교육 및 현장실습을 거쳐 5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영아종일제,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등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돌봄 업무를 수행하며, 시흥시 전역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정기이용 신청 이외에 주말·야간·공휴일 등 긴급 돌봄 필요 시 이용자가 아이돌보미를 직접 모바일 앱으로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일시연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휴원, 휴교 또는 원격수업으로 돌봄 공백 발생 시 서비스 이용요금의 40~90%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하반기 중 신규 아이돌보미 30여 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강은이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용자의 서비스 연계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 문의는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317-4516(선택번호 1번))로 하면 된다.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 www.idolbom.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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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아동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아동의 성장환경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행정 관계자, 교사, 아동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현선 교수(세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센터 프로그램이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고, 이어 노연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가져온 사회적 임팩트를 제시했다. 토론은 양경은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박용주(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과장) △이은경(광명광덕초 교장) △이춘양(이음교육 원장) △이민제(배곧초 아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당사자 의견을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