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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15회 시흥전국사진공모전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시흥지부 주관으로 제15회 시흥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사진애호가들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시흥9경과 배경을 소재로 한 사진 작품을 포함해 국내외 미발표 자유 작품으로 응모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오는 9월 8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시흥시부(경기도 시흥시 신천로 64, 2층 1호)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 및 세부 내용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시흥지부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shpask)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9월 11일 사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진행하며, 결과는 13일 발표한다. 입상 작품들은 오는 10월 30일 토요일부터 일주일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이엔아이씨 대강당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권숙 시흥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전국 사진애호가들과 시민들에게 시흥의 아름다운 풍경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진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을 시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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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