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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스마트허브 악취배출, 24시간 감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스마트허브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감시활동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흥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10명의 민간환경감시원을 3개조로 나눠, 시흥스마트허브 및 주거지역의 악취를 24시간 단속 및 감시하기로 했다.

시는 심야나 새벽시간대에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간환경감시원 3인, 공무원 1인으로 악취 전문 인력을 편성해 24시간 악취 감시체계를 갖추고, 환경기초시설 및 주요악취배출업소를 포함해 주요 민원발생 사업장 또는 법적 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들을 더욱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민원발생이 많은 하절기 7~9월엔 야간뿐만 아니라 주말·공휴일까지 활동해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24시간 발 벗고 나서며, 주기적인 악취배출업소 감시를 통해 주거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악취배출업소 추적 및 색출에 빈틈없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기정책과와 연락체계 구축 및 실시간 공유를 통해 감시 중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사업장에는 담당공무원을 동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감시활동을 통해 악취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선 민간환경감시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악취 감시체계 유지과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민간환경감시원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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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