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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발대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일 지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2026년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시흥시는 정부의 20대 국정전략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 비전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시 자체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통합돌봄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시흥형 돌봄 모델 개발을 활성화하고, 민관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시흥시의사회,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세터, 시흥시복지관협의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 학계, 보건의료, 돌봄·요양, 주거 등 관련된 분야의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시흥시는 올 2월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협의체 발대식을 통해 돌봄에 대한 지역 관심을 더욱 제고하고 현재 구축 중인  시흥형 통합돌봄 모델을 발전‧완성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시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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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