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대야복지관, 생수나눔 프로젝트 진행

[시흥타임즈]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시흥도시재생지원센터 소래산 첫마을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시흥시 대야동·신천동 내 나눔문화에 대한 의미를 확산시키기 위해 ‘우리동네 나눔문화릴레이프로젝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8월 9일 ~ 8월 20일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 택배기사, 집배원 등에게 얼음생수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형성하는 생수나눔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본 나눔프로젝트는 단순히 지역 내 얼음물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소래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둥둥’이 주체적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의사가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활동하여 대야동 일대 4곳(공영주차장 앞,Tworld대리점 앞, 호호제과 앞, 나르지오 앞)에 아이스박스를 설치해 시민들의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더웠지만, 밖에서 일하는 분들은 더 더우실텐데 힘이 된 것 같아서 보람찼어요.”라고 말하며 활동고삼을 밝혔으며, 주민들은 “지나는 길에 시원하고 제일 맛있는 물 마시고 갑니다.”, “대야동 참 좋은마을”,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기사님들 감사합니다.”등 동네주민들간 서로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나누었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에 위치한 복지관으로서 지역사회의 긍정적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