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대야복지관, 생수나눔 프로젝트 진행

[시흥타임즈]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시흥도시재생지원센터 소래산 첫마을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시흥시 대야동·신천동 내 나눔문화에 대한 의미를 확산시키기 위해 ‘우리동네 나눔문화릴레이프로젝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8월 9일 ~ 8월 20일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 택배기사, 집배원 등에게 얼음생수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형성하는 생수나눔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본 나눔프로젝트는 단순히 지역 내 얼음물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소래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둥둥’이 주체적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의사가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활동하여 대야동 일대 4곳(공영주차장 앞,Tworld대리점 앞, 호호제과 앞, 나르지오 앞)에 아이스박스를 설치해 시민들의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더웠지만, 밖에서 일하는 분들은 더 더우실텐데 힘이 된 것 같아서 보람찼어요.”라고 말하며 활동고삼을 밝혔으며, 주민들은 “지나는 길에 시원하고 제일 맛있는 물 마시고 갑니다.”, “대야동 참 좋은마을”,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기사님들 감사합니다.”등 동네주민들간 서로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나누었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에 위치한 복지관으로서 지역사회의 긍정적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