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해오름 유치원 꿈나무들, 기부도 하고 나눔 활동도 배우고!

[시흥타임즈] 신현동에 소재한 해오름 유치원 아이들이 지난 14일 신현동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위원장 윤혜숙, 민간위원장 박인숙)에 21만 2백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오름 유치원 아이들은 지난 10일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었는데, 발생한 수익금 전부를 신현동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원생들을 대신해 방순초 해오름 유치원 대표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진행됐다.

방순초 해오름 유치원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복지활동을 펼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사용될 예정이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깊은 마음 씀씀이에 감사하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원하며, 후원의 뜻을 살려 소중하게 후원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혜숙 신현동장은 “우리 아이들 덕분에 마음이 풍족해지는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늘 기원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이주배경아동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아동의 성장환경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행정 관계자, 교사, 아동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현선 교수(세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센터 프로그램이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고, 이어 노연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가져온 사회적 임팩트를 제시했다. 토론은 양경은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박용주(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과장) △이은경(광명광덕초 교장) △이춘양(이음교육 원장) △이민제(배곧초 아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당사자 의견을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