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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지역건축사회, 주거위기 아동가정에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

[시흥타임즈] 시흥지역건축사회의 ‘희망나눔봉사단’이 지난 23일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앞장서 지역 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왕동에 위치한 주거 취약 아동가구를 방문한 건축사회는 도배·장판교체 공사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건축사회는 올해 2월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해 시흥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취약아동가구 주택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쳐, 지금까지 총 8가구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했다.

지난 1993년에 창립해 71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인 건축사회는 ‘시흥지역 안전관리자문단, 시흥시 정왕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민계획단, 시흥시건축위원회 위원 활동을 이어왔다. 이 밖에도 알콩달콩사회주택 건축설계 재능기부와 입주민소통방 기자재 지원을 비롯해, 건축문화제 후원금 기탁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성원 시흥지역건축사회장은 “건축사회의 마음과 정성으로 5년째 실천 중인 나눔 활동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과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시흥지역건축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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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도 농정업무평가 4년 연속 ‘최우수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7일 열린 ‘제3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농정업무 평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농정 성과 종합 평가로, 도는 지역 여건에 따라 도농복합형, 농촌형, 도시형 등으로 2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도농복합형 중 도시형 그룹에 속한 15개 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최우수상으로 도시농정 추진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평가 항목은 ▲농정 주요 업무 추진 성과 ▲시군 특수시책 ▲도정 기여도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으로 특수시책 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해당사업은 학교급식 과정에서 남는 예비식을 친환경 식재료로 조리해 청장년층·어르신 등 지역사회 먹거리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시흥형 상생모델로, 음식물쓰레기 절감과 복지 증진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시는 농업인 역량 강화,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지역 먹거리 유통 기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정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