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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국민체육센터 헬스장 특화 프로그램(PT) 개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내년 1월부터 헬스 운동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위해 특화 프로그램(PT)을 개설한다.

특화 프로그램은 회원들과의 충분한 상담 후 운동 강도와 운동량이 정해진다. 공사는 우선 고강도 트레이닝을 통해 운동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는 1:1 강습반, 파트너와의 운동을 통한 긍정적 동반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2:1 강습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1:1 강습반이 성인 월 45만 5천원, 청소년 월 43만원이며, 2:1 강습반은 성인 월 25만 5천원, 청소년 월 23만원이다. 월 10회 이용 가능하며, 요일 및 시간은 트레이너와 상담 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이용자는 강습일 외에도 평일에 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접수는 매월 19일부터 말일까지이며,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만큼 반드시 접수기간 내 트레이너와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흥국민체육센터(031-8084-0117)로 전화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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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