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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6.25 전쟁 제72주년 행사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5일 시청 늠내홀에서 6.25 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6.25 전쟁 당시의 참혹한 실상을 함께 느끼고, 살펴볼 수 있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켜주신 6.25 전쟁 참전유공자분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전 유공자를 비롯한 국가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제대로 보답을 받을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현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6.25 전쟁의 참혹함을 잊지 않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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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치매 예방·조기진단 강화 ‘치매 안심케어’ 체계 구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을 위해 매년 1만여 명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며, 체계적인 치매 안심케어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5년 시흥시는 인지선별검사 7,000명, 진단검사 1,482명, 감별검사 160명 등 조기 검진을 시행해 치매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ㆍ임상평가ㆍ협력병원 치료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운영하고, 치매 진단자에게는 28개 치매안심주치의와 연계한 지속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강화교실 47회기(268명 참여)와 치매 예방교실 288회기(3,182명 참여)를 운영하며, 기억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인지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3개월간 주 3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개인별 체력에 맞춘 운동을 통해 근력·균형 능력 향상은 물론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 안정 등 전반적인 신체ㆍ정신건강 개선 효과를 얻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조기 검진부터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