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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폭염 대비 위기가구 집중 관리 나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폭염 및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따라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하는 돌봄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보건복지부 빅데이터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 1,571명(기초수급 중지, 단전·단가스, 휴·폐업 등)에 대해 8월 말까지 집중관리를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령의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안부 전화,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험에 대비하고, 현장 중심 관계기관인 ▲시흥경찰서 ▲(주)한전엠씨에스 시흥지점 ▲삼천리도시가스 등과 연계해 발굴·지원한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사업을 통해 경제적 지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대상자별로 복합적인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삼미시장 일대 주취자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온열질환 사고를 대비하는 등 현장보호 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폭염과 자연재해 등에 취약한 대상자에 다각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기가구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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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바이오특화단지 시흥이 최적지"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광역연계형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으로 대한민국 바이오 경쟁력을 높여내겠다” 지난 4월 30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발표에 나선 임병택 시흥시장의 일성이다. 발표자로 직접 나선 임 시장은 시흥시가 구상 중인 ‘바이오트리플렉스 시흥’은 연구와 생산,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한 번에 이뤄지는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발표장에는 신영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시흥시 바이오선도기업 대표 등이 함께해 시흥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실었다. ‘바이오트리플렉스 시흥’은 연구와 창업ㆍ생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담당하는 세 곳의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연계형 바이오클러스터다. ▲배곧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메디컬 융ㆍ복합 연구단지 ▲정왕지구의 바이오 첨단 단지 ▲월곶역세권의 초광역 허브단지를 중심으로 한다. 시흥시는 세계 수준의 연구역량의 서울대를 보유하고 있고, 진료-연구 융합모델을 표방하는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역시 배곧에 건립 중이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있는 인천 바이오클러스터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