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생태문화도시 조성 홍보 영상 공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2022년 생태문화도시 시흥 홍보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2022년 생태문화도시 시흥 홍보 영상>은 그동안 시흥시가 수도권 유일의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펼친 다양한 사업과 그에 따른 인적∙물적 성과와 이를 통해 평범한 삶을 문화로 변화시킨 시민들의 인터뷰로 구성돼 있어, 2019년부터 시민들과 동행한 문화적 실험과 발자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홍보 영상은 문화도시 사업 참여를 통해 시흥 엄마배우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주부 김민영 씨(여, 43세), 평범한 카페에 문화의 옷을 덧입혀 새로운 골목상권 활력을 도모중인 자영업자 김지훈 씨(남, 36세),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서 개발한 캐릭터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의 꿈을 이룬 대학생 공상희 씨(여, 21세)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내 삶을 문화로 바꾸는 도시, 작은 일터가 문화로 풍성해지는 도시, 문화가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도시’로서의 방향성과 가치를 풍부히 담아냈다. 

그간 시흥시는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과정> 등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 120여 건을 개발하고, <문화두리기 역량 강화>, <시흥문화메이커> 등을 통해 지역문화매개자이자 시민 문화기획자 140여 명을 양성해왔다. 현재 이들은 시흥 곳곳에서 관련 단체를 만들거나 독립기획자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시작된 시흥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인적, 물적 성과가 나타나면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서의 기반이 두터워지고 있다”며 “이번에 제작한 생태문화도시 시흥 홍보 영상을 통해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다양한 연령대와의 공감대 형성으로, 더 많은 시민이 문화로 주인공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2022년 생태문화도시 시흥 홍보 영상>은 시흥시청 및 시흥문화예술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여성의전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 MOU 체결 [시흥타임즈]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ᄋᆞᆯ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와 사)시흥여성의 전화가 지난 27일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기관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다. 이들은 올해 펼쳐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통해 시흥시 관내 장애인, 청소년, 기관 종사자, 활동지원사 등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데이트폭력, 그루밍성폭력 등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10명의 시민 이상이면 통합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MOU 협약을 맺은 기관은 총 10시간까지 무료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흥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시흥시 시민의 성평등 의식 향상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