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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조정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임 사무총장에 발탁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경기 시흥을, 5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체제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당 사무총장은 당내 당무를 총괄하는 ‘정당의 살림꾼’으로 당의 조직, 인사, 재정 등 정당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총괄사령관격이다. 

원내대표·정책위의장과 함께 '당 3역'으로 불리며, 당 대표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선거기간 동안에는 정당 공천 실무작업을 책임지는 핵심 주요 당직으로 손꼽힌다.

조정식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예결위 여당 간사, 민주당 정책위의장 등 당직·국회직을 두루 거치며 우수한 정책 능력과 협상·조정 능력을 발휘하는 등 여의도 정치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조정식 의원은 “중차대한 시기에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민주당,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맞서 강하고 유능한 민주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의 통합과 안정, 혁신을 통해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 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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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