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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8회 시흥책문화축제 개최

[시흥타임즈]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흥시가 10월 1일부터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8회 시흥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하는 이번 책문화축제는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는 인문도시’시흥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시흥시 전역에 있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초ㆍ중ㆍ고ㆍ대학 도서관과 동네서점까지 지역의 독서생태계가 연계돼 운영될 예정이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소래산 아래에 위치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책문화축제에는 <7년의 밤>, <28>의 정유정 작가와 영국 최고 권위 문학상인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 후보에 오른 박상영 작가와의 북토크가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의 문학적 감성을 채워줄 예정이다. 작가와의 북토크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북토크가 열리는 갤러리에서는 시흥시 중앙도서관 개관 20주년과 시흥 북스타트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시 펼쳐보는 시흥시 도서관’주제전시가 열린다. 시흥시민이 사랑한 책과 작가에 대한 소개와 북스타트 10년사가 담길 예정이다.

어울림소극장에서는 시흥엄마배우의 1인극 공연과 그림책 <도서관에 간 사자>를 원작으로 한 가족뮤지컬‘도서관에 간 사자’가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흥어린이 독서골든벨’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흥미도 일깨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래동화와 시집을 내 목소리로 녹음해 나만의 오디오북을 만드는 ‘가족 낭독극 체험’ ▲가을날 책과 피크닉을 결합시킨 ‘북크닉’ ▲사람책 열람 행사가 계획돼 있으며, 다양한 도서관의 독서체험 부스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8회 시흥책문화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가와의 북토크, 어린이 문화공연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이 필요하다. 책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siheu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중앙도서관 자료봉사팀(031-310-52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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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흥시 최우수 지자체 선정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ㆍ군 평가에서 시흥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매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감축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는 시ㆍ군별 특수시책, 우수사례 정성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흥시는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의 정량평가와 외부 전문가, 시ㆍ군 공무원이 참여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정성평가를 합산한 결과,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년간 깨끗한 도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한 ‘행복홀씨 입양사업’, ‘도로 관찰제’ 운영을 비롯해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뿐 아니라,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단속과 홍보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흥시의 이번 성과는 더욱 값지다. 지난해 하위권이었던 시는 LG화학, 시흥도시공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