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3℃
  • 맑음강릉 7.4℃
  • 흐림서울 3.6℃
  • 흐림대전 3.6℃
  • 구름조금대구 0.8℃
  • 맑음울산 3.3℃
  • 구름많음광주 4.9℃
  • 맑음부산 4.9℃
  • 흐림고창 3.2℃
  • 구름조금제주 10.0℃
  • 구름조금강화 3.0℃
  • 흐림보은 0.2℃
  • 흐림금산 1.7℃
  • 구름조금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산업진흥원, ‘2022 한국전자전’ 소공인 공동관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한국전자전(KES 2022)’에 시흥시 소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제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공동관 참가를 지원한다. 

‘2022 한국전자전’은 한국 전기ㆍ전자 산업 발전과 함께 지속 성장하며 국내외 전자제품의 홍보, 구매, 상담 및 기술교류를 위한 마케팅 플레이스로 평가받고 있으며, 참가 규모는 500개사, 1200부스가 운영되고 약 7만명이 참관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기전자산업 전시회이다.

시흥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공동관에는 ▲㈜유성하이텍(IOT GATE) ▲지피코리아(디지털오디오, 스마트워치) ▲㈜인하글로텍(블로워, 빔엑티베이터 등), ▲헬닉스파워(전력절감기) ▲에이블모터스(전기골프카트) ▲㈜제이앤디테크(신발건조기) ▲㈜오에스지(전기식튀김기) ▲㈜트리니티윙(안전조명기) 등 시흥시 소재 총 8개사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전시회 기간 동안 구매상담회, 바이어 상담, 마케팅 홍보 등을 통해 기업성장 및 매출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원장은 “시흥시 소재 소공인 및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서 시흥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