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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웨이브파크, 가을 맞아 SUP(패들보드) 체험 프로그램 오픈

[시흥타임즈] 웨이브파크가 지난 25일부터 가을을 맞아 선선한 날씨에 즐길 수 있는 SUP 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오픈했다.
  
SUP는 ‘Stand Up Paddle Board’의 약자로 서핑 보드보다 큰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젓는 수상 스포츠 종목으로 초보자도 하루 만에 익힐 수 있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27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1일 2회(12시, 14시) 운영한다. 체험 시간은 총 1시간 30분으로 30분의 지상 강습과 1시간의 자유시간이 포함되어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 장소는 9월 13일부터 휴장을 시작한 미오코스타존의 미오풀에서 진행하며 파도가 치지 않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인당 4만 원으로 보드와 패들의 렌탈이 포함된 가격이다.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로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다.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웨이브파크 누리집(https://wavepar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웨이브파크는 이국적인 해변을 재현한 미오코스타존 레크리에이션풀 주변을 ‘미오코스타 풀사이드 카페(Mio Costa Poolside Cafe)’로 개장했다.

미오코스타 풀사이드 카페에서는 오리지널 뉴욕 슬라이스 피자 및 다양한 음료와 칵테일을 판매하며 웨이브파크 이용객이 아니라도 미오코스타존 서문 1GATE 통해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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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