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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이웃 찾는 캠페인 펼쳐

[시흥타임즈]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에 먼저 손길을 내밀고자 하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힘을 쏟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배곧2동 중심상가 상인들과 오피스텔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파스 등을 홍보 물품으로 나누며,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철)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제보할 것과 후원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긴급복지, 후원연계 등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변금숙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외에도 후원 연계를 위해 후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최선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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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월곶 고가교 붕괴 사고 '본격 수사' [시흥타임즈] 지난 4월 30일 시흥시 서해안 우회도로 월곶 고가교 공사 현장에서 공사 중인 교량이 무너지는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흥경찰서는 형사1과장을 팀장으로 한 18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꾸려 본격 수사에 착수하고, 주변 CCTV 분석 및 시공사 조사 등으로 사고 경위를 재구성, 안전 감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시공·시행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수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혐의도 해당되는지도 살펴볼 계획이다. 이날 사고는 크레인이 다리 기둥 사이를 잇는 상판 부분을 들어 옮기는 과정에서 이미 올려져 있는 다른 상판을 건드려 그대로 붕괴 된 것으로 추정된다. 54m에 달하는 구조물이 추락하며 다른 구조물까지 연쇄적으로 무너졌는데 이 사고로 당시 상판 위에 있던 50대 작업자 한 명이 추락해 머리를 크게 다쳐 중상을 입는 등 공사 관계자 6명과 시민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2019년 11월부터 시작된 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해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해 왔다. 한편, 오는 2일 오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및 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