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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 신천에서 서울 신림 가는 지하철 만든다"

문정복 국회의원,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천역을 출발해 은계, 광명, 독산 등을 지나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직접 연결되는 가칭 '신천-신림선'이 추진된다. 

7일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갑)에 따르면 시흥시는 경기도(광명)와 서울특별시(금천, 관악구) 등 4개 지자체와 손잡고 시흥 신천역에서 서울 신림역으로 연결되는 지하철 노선을 계획, 사전타당성 용역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노선은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되었으나 서울로의 접근성 등이 떨어져 답보 상태인 인천지하철 2호선의 대안 노선으로 시흥시 등 4개(시흥시, 광명시, 금천구, 관악구) 지자체가 공동 협업하는 형태다. 

서해선 신천역에서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까지 약 15.3㎞를 연결하는 해당 노선(안)은 신천역을 출발해 은계-광명-하얀동4거리-독산-신독산-독산로입구-난곡-신림역으로 이어진다.

노선이 확정될 경우 경기 시흥시에서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을 통해 강남까지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신천-신림선이 지나는 4개 지자체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5회에 걸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11월 중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신천-신림선은 신천·은계와 광명시흥지구를 지나 서울로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노선이 될 것” 이라면서 “시흥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에서도 적극 협력하고 있어 사전타당성 용역의 결과에 따라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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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원,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차질 없는 완공 최선"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지난 29일‘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872억 원(국비 2,672억 원·병원 3,200억 원)이 투입되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800병상 규모의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9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27개 일반진료과 ▲6개의 전문진료센터를 갖춘 최첨단 대학병원으로, 암센터심뇌혈관센터응급의료센터 등을 통해 경기 서남부권의 중증질환 치료를 책임지게 된다. 앞으로 시흥관내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직접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병원 개원과 함께 약 1,600명의 신규 일자리(의사 500명간호사 1,100명)가 창출되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시흥바이오특화단지와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바이오 도시 시흥으로 도약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착공식에서“시흥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약이 이제 시작되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