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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약사회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생명지킴이, 생명사랑약국 관내 42개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자살수단 통제사업 중 하나인 ‘생명사랑약국 사업’이 관내 42개 약국의 높은 참여 속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약국사업은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자살수단을 통제하는 사업이다. 생명사랑 약국의 약사가 자살위기에 처한 시민을 발견하면 1차적으로 자살 위기자의 행동적, 상황적, 언어적 신호를 파악하고, 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시흥시자살예방센터 등에 정보를 제공하여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연계사업이다. 

특히, 시흥시약사회와 재협약을 체결해 시흥시약사회가 생명사랑 약국사업 협력에 다시 동참함에 따라 내년에도 시민의 생명지킴이로서 자살수단 통제의 중심에 자리하게 됐다.

권기혁 시흥시약사회장은 “어느덧 우리 지역에 생명사랑약국 42곳을 운영하고 협력하게 되면서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일로 매우 뜻깊고 큰 보람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시민 중에 자살위기 속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에 안타까움이 크고, 생명사랑지킴이로서의 역할에 큰 책임감도 따른다”고 전했다.

시흥시 생명사랑약국은 시흥시 북부권 14곳, 동부권 13곳, 남부권 15곳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자살예방센터 누리집(http://shsmh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교육 등 여러 사업을 진행 중이며, 관련 내용에 대한 문의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031-316-6664)로 전화해 안내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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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거북섬 조성, 환경정비 ‘총력’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4년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 행사를 앞두고 15일 거북섬 다목적홍보관에서 ‘거북섬 환경정비 현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지난 3월에 열린 ‘거북섬 해안선 및 상업지역 환경정비 점검 회의’ 결과에 따라 부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지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실사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 회의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기획조정실장, 환경국장, 정책기획과장, 환경정비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점검 회의는 ▲거북섬 일대 환경정비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지구의 날 기념행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실무 담당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웨이브 파크 광장과 사유지 및 해안선, 마리나 경관 브릿지 등 거북섬 일대를 돌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거북섬 해안 산책로 조성 현장과 방호벽 정비작업 추진현황 ▲거북섬 인근(50호 근린공원) 공사 가림막 재정비 상황 ▲유휴부지(사유지)화단 조성 현황 ▲해안선 일대 꽃 식재 추진현황 ▲마리나 경관조명 설치 현황 ▲해안 덱 및 공연 덱 설치 공사 현황 등을 중점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