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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식

염종현 의장, 2일 ‘2023년 의회사무처 시무식’ 개최

[시흥타임즈]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일 ‘2023년 의회사무처 시무식’을 갖고 지방시대의 성공적 개막을 위해 전력을 다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오후 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는 자치와 분권으로 만드는 전혀 새로운 지방의 미래가 열릴 것”이라며 “더 큰 가능성과 희망을 키우는 지방시대를 성공적으로 열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 직원께서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그 어느 지방의회보다 탄탄한 의정지원 체계를 마련하며 더 크고 높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계묘년 새해를 맞은 경기도의회가 직원들에게 좋은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염 의장은 새해맞이 직원격려 오찬 행사를 열고, 의회 구내식당에서 300여 직원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염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등 도의원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하며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염 의장은 분향 뒤 위패실로 이동해 방명록에 ‘2023년 새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마음에 담아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희망이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어 내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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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