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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연성동 행복더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으로 이웃에 온기 전해

[시흥타임즈] 연성동 행복더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순애, 공공위원장 김상동)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장애인세대 등 70가구에게 행복꾸러미를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행복꾸러미를 함께 제작하며 행사를 더욱 빛냈다.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복꾸러미의 물품을 직접 사고 만들어서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지원하는 행복꾸러미는 연성동 호남향후회가 후원한 백미 10kg 20포와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을 통해 확보한 백미 10kg 50포, 라면 20박스 및 협의체 기금을 통해 구입한 식료품 세트(1가구 30,000원 상당)로 구성했다.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후원물품과 후원금으로 풍성한 설맞이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할 수 있었다”면서 “정성이 가득 담긴 행복꾸러미를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동 공공위원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연성동이 될 수 있도록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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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5개월 간 보이스피싱 등 범죄 대대적 단속 [시흥타임즈] 앞으로 5개월 동안 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사기에 경찰 수사역량을 집중해 피싱 범죄조직과 자금세탁, 대포폰·대포통장 등 범행수단 유통행위까지 철저히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내년 1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피싱 범죄에 대한 대대적 특별단속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2021년 이후 감소하던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 7월까지 피싱 범죄 피해액이 7992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피싱 범죄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피싱 근절을 위해 '범정부 통합대응단'을 경찰청에 설치(137명)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실시간 범행 차단·예방체계를 도입하고 전 시도경찰청에 400명 규모의 수사인력을 증원해 전담수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범정부 종합대책'을 지난달 28일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범정부 대책의 첫 후속 조치로 5개월 동안 경찰의 수사역량을 집중해 국내외 피싱 범죄조직과 함께 자금세탁, 각종 범행수단 생성·유통 등 피싱 범죄 관련 모든 불법행위를 단속대상에 포함하고, 피해 예방·차단과 홍보·지원 등 범죄 근절 활동을 강화한다. 특별단속 대상은 보이스피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