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연성동 행복더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으로 이웃에 온기 전해

[시흥타임즈] 연성동 행복더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순애, 공공위원장 김상동)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장애인세대 등 70가구에게 행복꾸러미를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행복꾸러미를 함께 제작하며 행사를 더욱 빛냈다.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복꾸러미의 물품을 직접 사고 만들어서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지원하는 행복꾸러미는 연성동 호남향후회가 후원한 백미 10kg 20포와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을 통해 확보한 백미 10kg 50포, 라면 20박스 및 협의체 기금을 통해 구입한 식료품 세트(1가구 30,000원 상당)로 구성했다.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후원물품과 후원금으로 풍성한 설맞이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할 수 있었다”면서 “정성이 가득 담긴 행복꾸러미를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동 공공위원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연성동이 될 수 있도록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임병택 시장, 하수관로 부실시공 사과... "끝까지 바로잡겠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추진한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에서 총 106건의 부적정 시공이 확인된 가운데, 임병택 시흥시장이 1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스토리] 수년간 하수 역류·침수… 시흥 하수관로 BTL, 부실시공 ‘사실로’ 임 시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시흥시가 관리 감독과 점검 등에서 미흡했다는 민관공동조사단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그동안 극심한 불편과 고통을 겪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시흥시는 사업의 최종 책임자로서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하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해 추진했지만, 결과적으로 시민 피해를 초래했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올해 안까지 모든 조치를 완료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부적정 시공 106건 중 72건이 이미 조치 완료됐으며, 나머지 가옥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보완 시공을 실시한다. 또한 시행사에는 부당이득금 등 손해배상 청구를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