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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자동, 설맞이 경로당 방문 통해 소통 꾀해

[시흥타임즈]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구)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날 경로당 1개소 당 백미(10kg) 1포, 식용유 등 식료품 선물세트 1세트, 일회용 커피 1박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특히 경로당의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 청취에 귀 기울이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파악에 힘썼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지역 발전에 힘써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명절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어르신들이 반갑게 받아주어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 증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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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은 파리 목숨 아니겠냐"…시흥시 한 아파트서 경비원 12명 전원 해고 [시흥타임즈=대표/우동완]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 중인 경비원 전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다. 1일 은행동 A아파트 경비원과 관리소, 시흥시 등에 따르면 1200여 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단지에는 총 12명의 경비원이 근무중이다. 그러나 해당 아파트측은 현재 근무하는 모든 경비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하고 새로운 경비원으로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경비원들 사이에선 전체 경비원을 해고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 아파트에 근무하는 한 경비원은 “며칠 전 회사에서 갑자기 사표를 제출하라 했다” 면서 “일을 안 한 것도 아니고 잘못한 일도 없는데 전체를 해고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슨일이 있는지 잘 몰라도, 경비원은 파리 목숨 아니겠냐”고 개탄스러워했다. 지난 31일 해당 사안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소를 찾았지만, 관리소장 대행이라는 한 남성은 “해고가 아니라 교체다.” 면서 “언제든 필요하면 교체할 수 있다.”고 잘라 말했다. “그럼 누가 교체를 원하는가” 묻는 질문에 대해선 “누가 원하든 상관없다.” 면서 “취재를 하려면 공문을 보내라, 경찰을 불러라”라는 등 고압적 자세로 일관해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