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공개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꿈나무의 예술적 재능을 키워줄 2023년도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최대 15명 이내로,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 된 2008년부터 2014년 사이 출생자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가 해당된다. 전형 방법은 조성이 지정된 지정곡 5곡 중 1곡의 암보 가창, 40초 이내 자유 안무, 음계 테스트,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2월 3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다. 방문(평일) 또는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심사는 2월 18일 10시부터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3층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합창단원이 되면 합창, 안무 등의 전문교육을 받고 공연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합창단복 제공,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부여, 음악캠프 참가비 전액 지원과 활동 성적에 따라 시흥시장 표창 등의 수상 기회가 주어지는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립예술단에 소속되면 전문적인 음악교육과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흥시의 꿈나무들이 전문합창단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시흥시의 훌륭한 예술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고문과 응시원서는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문화예술과(031-310-6738)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