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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서울가는 광역버스 4대 증차

3200번, 3300번, 3301번, 3500번

[시흥타임즈] 시흥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입석금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2월 1일부터 광역버스 4개 노선의 버스를 각1대씩 증차해 운행을 개시한다.

광역버스 입석은 원칙상 금지됐으나, 그동안 버스업체는 출퇴근 시간에 승객이 집중되는 현실을 고려해 입석을 용인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사고로 인해 안전문제가 불거지면서 입석을 전면금지하게 됐고, 이로 인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많은 시민들은 불편을 감수하며 광역버스를 이용 중이다.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 등에 광역버스 증차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그 결과, 지난 9월 광역버스 3200번, 3300번, 3301번, 3500번 상용차 증차 수요(각 1대)가 확정돼 운수사와 협의 및 제반사항 등을 마무리해 운행을 개시했다. 증차한 4개 노선에 대한 자세한 시간표는 시흥교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상용차 증차 외에도 출‧퇴근시간 전세버스 증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현재 시흥시 광역노선 6개 노선(3200, 3300, 3301, 3400, 5609, M6410번)에 8회를 증차 및 증회해 운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3201번 1대 증차, 3400번 출퇴근 전세버스 2회 증회를 확정짓고, 올해 상반기 중 운행 개시를 목표로 운수사와 협의하는 등 출퇴근시간 광역버스 이용 불편 해소와 입석 금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정석희 시흥시청 대중교통과장은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광역버스 입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광역버스가 추가로 투입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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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다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1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를 함께 기렸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시흥농업의 내일을 함께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농업인의 날이 30회를 맞은 올해, 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헌신과 땀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기념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족풍물단을 선두로 각 농업인단체, 관련기관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유공 농업인 표창 ▲미래 농업인 결의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시흥 대표 쌀 햇토미 소비 촉진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허수아비 만들기, 전통 농기구 전시 및 체험, 우리 시 농산물 및 농업정책 홍보, 춘공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래 농업인 결의문을 통해 농업인들은 ‘농업의 가치와 농촌의 희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변화와 농